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건/사고
  • 작게
  • 원본
  • 크게

'머리끄덩이女' 왜 못잡나 했더니, 경찰 지금...

[기타] | 발행시간: 2012.06.01일 11:10

통합진보당 중앙위원회 폭력사태를 수사 중인 경찰이 일명 '머리끄덩이녀'로 알려진 여성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달 12일 경기도 일산킨텍스 회의장에서 통진당 조준호 전 대표의 머리카락을 움켜쥐고 잡아당기는 등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보이는 여성에 대한 신원 확인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경찰은 일단 CCTV 등에 촬영된 여성과 용모가 비슷한 인물을 찾아낸 상태이며 이 여성이 실제로 일산킨텍스 회의장에 간 사실이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통화내역 등을 추적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 여성은 20대로 대학을 졸업한 뒤 통진당 당원으로 활동해온 것으로 추정된다.

또 거주지는 호남이나 영남이 아니라 경기권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이번 폭력사건과 관련해 조준호 전 대표는 "(통진당 중앙위에서) 폭력을 행사한 당원 등의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뜻을 경찰에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조 전 대표에게 방문조사를 통해 피해사실에 대한 진술을 받겠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처벌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며 "(반의사불벌죄에 해당하는 사안이 아니기 때문에) 처벌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지만 향후 재판에서 양형을 판단하는 데 반영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MT 머니투데이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44%
10대 0%
20대 11%
30대 33%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56%
10대 0%
20대 44%
30대 0%
40대 0%
50대 11%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6월 21일, '연변대학 박걸교육발전기금 기부 및 2024년도 장학금 전달의식'이 연변대학 종합청사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행사는 연변대학 부교장 장학무의 진행으로 거행된 가운데 커시안그룹 회장 박걸과 부회장 안창호, 생산운영부총재 최명학과 연변대학 당위서기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연길, 50여명 ‘법률지식인’과  혼인조정골간 양성

연길, 50여명 ‘법률지식인’과 혼인조정골간 양성

연길 ‘법률지식인’ 및 결혼조정골간 양성반 개최 현장 최근, 연길시부녀련합회는 연길시사법국과 손잡고 ‘법률지식인(法律明白人)’ 및 결혼조정골간 양성반을 개최했다. 각 향진(가두) 부녀련합회 주석, 부분적인 우수 기층 부녀련합회 간부, 혼인가정 분쟁조정골간과

영길현조선족민속동호회, 성북삼림공원서 여름나들이

영길현조선족민속동호회, 성북삼림공원서 여름나들이

일전, 영길현조선족민속동호회의 35명 회원들은 한우선 회장의 인솔하에 아름다운 구전진 성북삼림공원에서 즐거운 여름나들이를 조직했다. 구전진 성북삼림공원은 2008년에 영길현정부에서 건설하였다. 공원의 계단을 따라 산으로 올라가다보면 울창한 수림속에서 신

안맹재산보험, 불법모금방지 선전활동 전개

안맹재산보험, 불법모금방지 선전활동 전개

최근, 안맹재산보험(安盟财产保险)유한회사 연변중심지사는 연길시 건공가두 연춘사회구역에서 ‘돈주머니를 지키고 행복한 가정을 수호하자’는 주제로 일련의 선전활동을 전개했다. 불법모금이란 단위 또는 개인이 법정절차에 따라 관련 부문의 비준을 거치지 않고 주식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