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가요
  • 작게
  • 원본
  • 크게

빅뱅, "지난해 사건 아니었다면 해체했을지도…"

[기타] | 발행시간: 2012.02.20일 07:31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과 대성이 대마초 사건과 교통사고 이후 처음으로 방송에서 심경을 고백한다.

20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에는 지난해 대마초 사건과 교통사고로 대중에 큰 충격을 안겨줬던 지드래곤과 대성이 출연해 그간의 심경과 각종 의혹에 대해 말문을 연다.

YG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이루어진 '힐링캠프' 녹화에서 두 사람은 사건 당시의 자세한 정황과 이후 힘든 시간을 견뎌온 심경 등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특히 지드래곤은 경찰의 '대형기획사 감싸주기식 수사'와 '늦은 보도', '짧은 자숙기간' 등 그간의 의문에 대해 속시원한 답변을 들려줬다. 또 대성 역시 교통사고 발생 당시의 상황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열며, 부모님도 만나지 못하고 보낸 일주일의 시간에 대해 조심스레 털어놨다. 한편으로는 극단적인 생각까지 들었다고 고백한 그들의 자세한 이야기는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탑, 승리, 태양 등 힘든 시간을 함께 견딘 빅뱅의 세 멤버도 '힐링캠프'에 함께 출연한다. 1년 만에 다섯 명이 함께 방송에 출연하는 빅뱅은 "연습생 시절 돈이 없어서 고기가 먹고 싶어도 껍데기로 대신했다"며 데뷔 전 자주 찾았던 껍데기 집을 찾아 그 시절을 추억했다.

빅뱅은 "데뷔 5년차가 되어가면서 초심을 잃어가고 있었다"고 고백하며 다른 아이돌 그룹처럼 '5년차 징크스'를 겪었다고 고백했다. 또 "2011년을 보내며 반성도 많이 했고 깨달음도 많았다. 멤버간 사이도 더욱 돈독해졌다"며 "이번 사건이 아니었다면 빅뱅은 해체했을지도 모르겠다"고 솔직히 말하기도 했다.

빅뱅이 출연하는 '힐링캠프'는 20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빅뱅 지드래곤, 대성, 승리, 탑, 태양(위부터). 사진 = SBS 제공]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press@mydaily.co.kr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40%
10대 0%
20대 20%
30대 2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60%
10대 0%
20대 6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임신 7개월차에 접어든 개그우먼 이은형이 '저형당 쇼크'로 위급한 상황에 놓였었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서는 '죽다 살아난 임당검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새롭게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 개그우먼 이은형은 "임신 25주차 임신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망하면 욕 먹을 것" 유재석, '왕관의 무게' 부담감 솔직 고백 눈길

"망하면 욕 먹을 것" 유재석, '왕관의 무게' 부담감 솔직 고백 눈길

사진=나남뉴스 국민MC 유재석이 자신의 행보를 기대하는 대중들의 부담감에 대해서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11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개그맨 조세호와 홍진경, 지석진이 출연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갖는 시간을 가졌다. 영상 속 조세호는 "사실 처음

"남의 결혼식에서 술을..." 김대호, 소주 사발째 원샷 결국 '말실수'

"남의 결혼식에서 술을..." 김대호, 소주 사발째 원샷 결국 '말실수'

사진=나남뉴스 '나 혼자 산다'에서 MBC 김대호 아나운서가 결혼식 사회를 맡았다가 말실수 한 장면이 화제가 되고 있다. 10일 오후 방송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대호 아나운서가 여행에서 우연히 만난 비연예인 커플의 결혼식에 참석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리의 명절과 기념일] 간호사절의 유래와 의의

[우리의 명절과 기념일] 간호사절의 유래와 의의

◇ 신기덕 국제간호사절은 력사상 유명한 간호사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1820년 5월 12일에 태여난 나이팅게일은 19세기 중엽 영국에서 심각한 공중보건 위기에 직면했을 때 뛰여난 관리 재능과 헌신으로 간호사업의 면모를 일신시켰다.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