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TV 한국어 방송]국가통계국은 최근 2003년부터 2011년까지 중국경제의 연 평균 성장률은 10.7% 이고 세계 경제 연 평균 성장률은 3.9%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 경제총량이 세계 경제 총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04년의 4.4%에서 2011년의 10%로 제고되었고 순위는 2002년의 제6위에서 2010년의 제2위로 상승했으며 2011년에도 이 자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경제발전방식을 가속화하여 산업승격과 '녹색성장'에 중시를 돌리고 있는데 이는 중국에 진출한 외국 회사에 더욱 많은 기회를 주고 있다"고 독일 지멘스사 총재가 말했습니다.
세계금융위기로 해외 주문서가 줄어들고 있는 현재 중국의 가공무역회사들은 '수출'무역을 '내수'로 성공적으로 전환시켜 이윤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베이징대 국민경제핵산연구센터 차이지저우 연구원은 "금후 중국은 핵심경쟁력을 높여 오염과 소모를 줄이고 서민들이 경제발전 성과를 공유하는데 더욱 많은 중시를 돌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