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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주석 호금도 신주9호 우주비행사들과 통화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2.06.26일 17:08

출국방문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국가주석 호금도는 26일 10시 17분-10시 20분,북경우주비행통제센터에서 신주9호 임무수행중인 우주비행사 경해붕, 류양, 류왕과 통화했다.


아래는 통화내용 전문이다.


호금도주석:경해붕동지,류왕동지,류양동지, 수고했습니다. 나는 당중앙, 국무원, 중앙군사위원회 및 전국 여러 민족 인민들을 대표해 동지들에게 진심으로 되는 문안을 표합니다.


경해붕:

호주석님 감사합니다! 전국인민들 감사합니다!


호금도주석: 동지들은 태공에서 지낸지 벌써 근 10일째입니다. 우리모두가 동지들을 매우 념려하고있습니다. 동지들의 신체상황은 어떤지요?


경해붕:나와 류왕, 류양 동지의 신체상황은 매우 좋습니다. 중국우주비행사도 태공에 자신의 집이 생겼습니다. 우리는 위대한 조국이 있음으로 하여 자호감을 느낍니다!

세 우주비행사가 호금도주석과 통화하는 장면, 경해붕(중간)이 대표로 호금도주석과 대화하고있다.


호금도주석: 동지들의 상태가 매우 좋다고 하니 나는 아주 기쁩니다. 작업은 순조롭게 진행되고있습니까?


경해붕: 호주석께 보고합니다. 여러가지 작업을 다 순서대로 전개하고있습니다. 수동도킹임무는 이미 순조롭게 완수하였습니다. 공간과학실험을 계획대로 진행중입니다.


호금도주석: 수동도킹임무를 순조롭게 완수한것은 우리 나라가 공간도킹기술을 전면적으로 장악하였다는 징표로 됩니다. 동지들은 우리 나라 첫 유인우주도킹임무를 수행한 우주비행사로서 표현이 아주 특출했습니다. 동지들은 우리 나라 유인우주사업발전에 돌출한 기여를 하였습니다. 조국과 인민들은 동지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보다 알심들여 조작하고 긴밀하게 배합하여 전력을 다해 후속임무를 완수하기를 희망합니다. 우리모두와 동지들의 친인들은 동지들이 승리적으로 돌아오고 평안하게 귀가하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경해붕: 우리는 꼭 호주석의 지시를 명기하고 견결히 임무를 완수하겠습니다. 호주석께서 념려마십시오. 전국인민들은 시름놓으십시오. 경례!

호금도주석과의 통화를 마치고 군례를 올리는 세 우주비행사의 모습.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전국정협 주석인 가경림,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리장춘,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국가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인 습근평,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며 국무원 부총리인 리극강이 호금도주석과 함께 북경우주비행통제센터를 방문했다.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신화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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