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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일보》:중국인의 꿈은 어떤 깊이에도 도전할수 있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2.06.27일 16:59
하늘높이 바다깊이

중국인의 꿈은 어떤 깊이에도 도전할수 있다

사람의 꿈은 얼마만큼 높을수 있고 얼마만큼 깊을수 있는가하고 묻는다면 답은 아마 이럴것이다: 《천궁》처럼 그렇게 높게 날수 있고 《교룡》처럼 그렇게 깊이 파고들어갈수 있다고.

《구중천에 가서 달을 따올수 있고 5대양에 가서 자라를 잡(可上九天揽月,可下五洋捉鳖 . 중국의 고대 이야기를 리용한 모주석의 시사의 한구절인데 당년 정강산인민의 투지와 중국인민에게는 해내지 못할 일 없다는 뜻을 표달한 명구.)》는 꿈은 드디여 실현되였다.

신주9호 항천원 류왕은 중국항천원이 처음으로 우주비행선을 《운전》한 기록을 창조하였다.침착하고, 준확하게 우주선을 운전하여 천궁1호와 처음으로 수동 도킹에 성공하였고 엽총 등 3명 잠수원도 교룡호 잠수기를 《운전》하여 서태평양 심해저협곡 7000메터까지 진입해 세계 가장 깊은 바다속 해구에 중국유인잠수의 기록을 남겼으며 세계 같은 류형 과학기술조사유인심해잠수기록을 창출하였다.

이는 10메터길이도 안되는 《교룡》은 끝없다는 바다의 종횡 99%이상되는 깊은 해저를 누빌수 있음을 의미한다.

하늘을 우러러 태공에 대한 무한한 동경이 나래친다면 일망무제한 바다를 굽어보면서 미지의 바다속의 오묘함에 대한 탐색의 욕망이 약동한다. 《교룡》은 바로 그 깊숙한 해저에 대한 탐색의 꿈을 안고 성공적으로 7000메터 바다속까지 잠수해갔는바 이는 심해기술발전의 새로운 돌파이고 중대한 도약이며 바다에 대한 탐색의 꿈이 더한층 깊어졌음을 의미한다. 깊은 바다에 대한 탐색은 어쩌면 인류가 시시각각 풀어헤치고저하는 지구와 인류 자신의 기원에 대한 미스터리를 풀어갈수있는 열쇠를 잡는것일지도 모른다.

우주에 대한 인식에 비교하면 인류는 자신이 발붙이고 살고있는 이 땅의 깊은 바다에 대한 료해가 부족할지도 모르고 지어는 역부족일지도 모른다. 해평면에서 1000메터, 나아가 수천메터깊이의 해심세계는 까막나라이고 한랭하며 적막하다.얼핏 너무도 동떨어진 한적한 환경같지만 다채롭고 아름다운 활홀한 생명의 세계이다.

심해속은 륙지와 완전히 다른 생존의 이야기를 엮어간다. 이미전 6900메터 해심까지 잠수했던 《교룡》호 잠수원 당가릉은 《인류가 달나라에 남긴 발자욱이 아마도 여기 해심에 남긴 발자욱보다 많을것이고 태공을 다녀온건 더 많을것이다. 나는 지금 자신이 태공우주선을 타고 다른 달나라에 온듯하다》고 형용한적 있다.

꿈을 실현해가는데는 꿈을 견지해가는 용기가 필요하다.

7000메터 해저속에서의 《교룡》은 매평방메터에 7000톤에 해당하는 압력을 감수해야 하는바 3명 잠수원도 마찬가지로 같은 위험성과 압력을 감내해야 한다. 이 압력은 중국의 유인 심해잠수사업과 심해과학기술사업을 위하여 분투해온 몇대 중국사람들의 어깨에 얹혀져왔다. 중국 항천정신 및 유인항천정신과 마찬가지로 중국유인심해잠수정신은 《교룡》의 나타남으로 하여 세인에 널리 알려질것이다.

《교룡》의 오셔노트(潜航员)가 7000메터 해저에서 지구와 343키로메터 상거해있는 신주9호 항천원들에게 축복의 메세지를 보낸후 수동 도킹임무수행을 완수하고 천궁1호에로 《이주》해온 항천원들이 잠수기록을 쇠신한 《교룡》에 축하와 문안의 메세지를 보내는 심해 해저와 태공속에서의 상호 교류의 순간은 억만 중국사람이 가장 잊을수 없는 순간으로 남았다.

이 순간 더없이 높고 깊었던 꿈은 바로 우리신변에서 현실로 되였다.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인민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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