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중국, 민생∙소비∙제조∙인프라∙서비스 등 분야에서 고품질 발전 성과 거둬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4.04.03일 10:34
최근 수년간 중국이 신민생∙신소비∙신제조∙신인프라∙신서비스 등 5대 분야에서 고품질 발전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국 복리: 중국 고품질 발전 및 2035년 트렌드' 5개국 협력 싱크탱크 보고서 발표 및 국제 심포지엄이 지난달 31일 북경에서 열렸다.

이날 중국인민대학 중양(重陽)금융연구원은 미국∙러시아∙캐나다∙인도 등 협력 싱크탱크와 공동으로 보고서를 발표하며 복리는 부의 창출, 자산 가치 증가의 좋은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국의 복리는 수익 안정성, 장기 적립성, 지속가능성 등 3가지 특징을 지닌다며 국가 경제 성장과 번영을 장기적으로 이끌어 나간다고 설명했다. 중국식 현대화의 '복리식' 발전 력량이 혁신 주도, 개혁 심화, 개방 확대, 록색 발전 등 형태로 집중 체현된다는 것이다.

보고서는 상세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중국의 5대 분야 성과를 소개했다. 구체적으로 농촌 생활 활기, 도시 록지 증가 등 10대 신민생 분야에 변화가 일면서 사람들의 일상생활이 풍요로워졌으며 신시나리오와 모델이 디지털∙건강∙록색 등 신소비를 진작시켰고 첨단화∙스마트화∙록색화의 신제조가 '제조강국'으로서 면모를 부각시켰으며 민생 개선을 중점으로 신인프라 건설이 추진됐고 새로운 질적 생산력 아래 신서비스가 고품질 발전을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았다.

왕문(王文) 중국인민대학 중양금융연구원 집행원장은 이번 보고서 발표회에서 중국식 현대화에서 혁신 주도의 강점이 두드러졌다며 새로운 질적 생산력이 이끄는 산업 발전이 국가 경제사회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인민대학이 주최한 이번 활동에는 중국∙미국∙러시아∙영국∙캐나다∙브라질 등 10여명의 전문가∙학자들이 자리해 중국 경제 발전의 잠재력과 전망을 함께 론의했다.

/신화통신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사진=나남뉴스 배우 안세하가 그간 자신에게 쏟아졌던 '학폭' 의혹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지난 10일, 안세하는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올리며 학폭 의혹을 부인했다. 안세하는 "저에 대해 전해져 오는 일련의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입을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커피 한잔이면 끝, 신에너지차 충전 편의성 높이는 강소 숙천

커피 한잔이면 끝, 신에너지차 충전 편의성 높이는 강소 숙천

드론으로 내려다 본 강소성 남경시 진회구의 한 '태양광·에너지 저장·충전 일체화' 스마트 충전소 "커피 한잔 마실 시간에 충전이 끝날 줄은 몰랐어요!" 지난 국경절련휴 신에너지차를 몰고 강소성 숙천시를 지나던 한 관광객의 말이다. 숙천시는 국경절련휴 나들이 차

할빈공항 외국인입국카드 사전 작성 가능

할빈공항 외국인입국카드 사전 작성 가능

외국인 려행객의 원활하고 신속한 통관에 편리를 제공하기 위해 할빈이민국 변방검사소는 외국인 입국카드 신고 미니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외국인 려행객이 해외에서 미리 작성한 후 도착장 '셀프 입국 카드 작성기'에 QR 코드를 스캔해 입국카드를 출력할 수 있도록 했

동계아시안게임 원소에 융합! 제26회 할빈빙설대세계 면적 100만평방미터로 확장

동계아시안게임 원소에 융합! 제26회 할빈빙설대세계 면적 100만평방미터로 확장

룡강의 좋은 빙설이 광주에 모였다. 10월 10일, 흑룡강성 문화관광청, 할빈시 문화방송텔레비전관광국이 지도 주최한 흑룡강성 빙설관광발전촉진회 2024-2025 겨울시즌 첫 홍보회가 광주에서 개막되였다. 이번 행사는 광주 시민과 광동 관광업계에 흑룡강의 풍부하고 다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