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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상하이 7월 10일] (자위안쿤(贾远琨) 기자) 중국 민용항공국은 9일 중국상용항공기유한책임공사(코맥, COMAC)에 ARJ21-700의 생산허가증을 수여했다. ARJ21-700 여객기가 생산허가증을 취득한 것은 코맥의 생산 품질보증시스템이 민용항공국의 감항성 규정 요구를 만족시켰음을 의미한다. ARJ21-700 여객기 프로젝트는 정식으로 대량 생산단계에 진입한 동시에 향후 기타 기종의 대량 생산을 위해 토대를 마련했다.

생산허가증 취득은 ARJ21-700 여객기가 설계 연구제작에서 대량 생산까지의 중요한 이정표이자 프로젝트의 시장 성공과 상업적으로 성공하는 필요 단계를 실현한 것이다. ARJ21-700 여객기는 2015년 11월 29일 최초로 청두항공에 교부된 이후 누계 1만5천 명의 여객을 수송했고, 현재까지 이미 19개 거래처의 413대 여객기 주문을 받았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