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영화
  • 작게
  • 원본
  • 크게

중조 첫 합작영화, 8월 3일 中 개봉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2.07.18일 11:27

(흑룡강신문=하얼빈)온바오에 따르면 중국과 조선의 첫 합작영화인 '평양에서의 약속(平壤之约)'이 내달 3일 중국에서 개봉된다.

  관영 신화(新华)통신의 16일 보도에 따르면 '평양에서의 약속' 중국 감독인 시르자트 야콥(西尔扎提•亚合甫)이 이날 베이징에서 열린 첫 중국 시사회에서 "'평양에서의 약속이 8월 3일 중국에서 개봉한다"고 밝혔다.

  중조 첫 공동제작 영화이자 조선이 외국과 공동제작한 첫 영화인 `평양에서의 약속'은 조선 민속 무용을 전공하는 중국인 여성 무용수가 조선에서 동료와 우정을 쌓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선영화총국 박춘남 총국장은 시사회 기자회견에서 "`평양에서의 약속'은 조중 양국간에 영화 공동제작의 길을 열었다"며 "조선의 영화제작자들이 더욱 수준 높은 영화를 만들기 위해 중국 측과 같이 일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광전총국 리웨이(李伟) 부국장 역시 "중조 영화관계자들이 최근 수년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며 "양국이 앞으로도 계속 교류와 협력을 유지하고 더 좋은 작품을 공동으로 출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평양에서의 약속은 지난 6월 상하이국제영화제에서 처음 선보였으며 같은달 27일에는 평양에서 시사회를 하기도 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33%
10대 0%
20대 17%
30대 0%
40대 17%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67%
10대 0%
20대 0%
30대 67%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6월 21일, '연변대학 박걸교육발전기금 기부 및 2024년도 장학금 전달의식'이 연변대학 종합청사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행사는 연변대학 부교장 장학무의 진행으로 거행된 가운데 커시안그룹 회장 박걸과 부회장 안창호, 생산운영부총재 최명학과 연변대학 당위서기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영길현조선족민속동호회, 성북삼림공원서 여름나들이

영길현조선족민속동호회, 성북삼림공원서 여름나들이

일전, 영길현조선족민속동호회의 35명 회원들은 한우선 회장의 인솔하에 아름다운 구전진 성북삼림공원에서 즐거운 여름나들이를 조직했다. 구전진 성북삼림공원은 2008년에 영길현정부에서 건설하였다. 공원의 계단을 따라 산으로 올라가다보면 울창한 수림속에서 신

안맹재산보험, 불법모금방지 선전활동 전개

안맹재산보험, 불법모금방지 선전활동 전개

최근, 안맹재산보험(安盟财产保险)유한회사 연변중심지사는 연길시 건공가두 연춘사회구역에서 ‘돈주머니를 지키고 행복한 가정을 수호하자’는 주제로 일련의 선전활동을 전개했다. 불법모금이란 단위 또는 개인이 법정절차에 따라 관련 부문의 비준을 거치지 않고 주식

건공가두, ‘연길 록화 미화’ 행동에 땀동이

건공가두, ‘연길 록화 미화’ 행동에 땀동이

'연길 록화 미화’ 행동에 땀동이를 쏟고 있는 사업일군들 최근, 연길시 건공가두당위는 도시의 정밀화 관리를 효률적으로 추진하고 '연길 록화 미화’ 건설성과를 한층 더 공고히 하며 깨끗하고 아름답운 환경을 조성하고저 가두와 사회구역 사업일군들을 조직해 '연길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