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적십자회 제11차 전국회원대표대회가 2일 베이징에서 개막했다.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인민대회당에서 전체 대표들을 접견하고 그들에게 진지한 문안과 열렬한 축하를 보냈으며 인도주의와 박애, 헌신정신을 높이 발휘하며 개혁혁신에 앞장서서 분발 노력함으로써 적십자회 사업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보다 큰 기여를 하라고 그들을 고무했다.
리극강 중국 국무원 총리와 왕호녕 중앙서기처 서기 등 동지들도 함께 접견에 참가했고 왕기산 국가 부주석도 접견에 참가했으며 대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손춘란 부총리가 개막식에서 당중앙과 국무원을 대표해 축사를 했다.
그는 중국적십자회 제10차 전국회원대표대회이후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확고한 영도하에 적십자 사업이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새로운 기점에서 습근평 새 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 사상을 깊이있게 관철하고 당의 영도와 정확한 방향을 견지해 생명건강을 보호하고 국제원조를 전개하며 민간외교를 늘려 국가를 위해 기여하고 인민을 위해 복지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회는 제 47회 나이팅게일상 중국 수상자에게 상을 수여하고 전국적십자계통의 선진단체 32개와 선진 사업자 10여명을 표창했다.
/신화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