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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으로 발전 촉진…중국, 경제 新舊 모멘텀 전환 가속화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11.05일 09:44
[신화망 지난 11월 5일] '제3회 중국기업개혁발전포럼’이 3일 산둥 지난에서 개최됐다. 새로운 대내외적 경제 형세에 당면해 개혁의 역할을 계속적으로 발휘하여 경제의 신구(新舊) 모멘텀 전환과 질적 발전 추진을 강력하게 지원해야 한다는 것이 포럼에 참석한 정부 관원과 기업계 인사 및 전문가, 학자들의 지배적인 견해였다.

포럼에서 발표된 데이터에 따르면 산둥성 신 모멘텀 부가가치가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6년 39%에서 2018년 48%로 올랐다. 신기술, 신산업, 신업태, 신모델을 일컫는 ‘4新’ 경제 부가가치가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6년 20.7%에서 2018년 25% 가량으로 상승했다. 올해 1-3분기 산둥의 ‘4新’ 경제투자 비중은 43.1%에 달해 전년도 상반기 대비 2.3%포인트 올랐다.

한편 전국적으로 첨단 기술산업도 빠르게 발전해 질적 발전의 양호한 추세를 나타냈다. 국가통계국 데이터에서 1-3분기 중국 국내총생산은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했고, 첨단기술 제조업 부가가치는 전년 동기 대비 8.7% 증가해 증가율이 규모 이상 공업보다 3.1%포인트 높았다.

중국 경제의 주축인 국유기업은 신구 모멘텀 전환 분야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뒀다. 하오펑(郝鵬) 국무원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 당위원회 서기 겸 주임은 포럼에서 공급측 구조개혁 등 일련의 개혁 발전 조치를 통해 국유기업은 구조가 더욱 최적화되고 효과가 더 좋으며 품질이 더 높은 발전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많은 기업계 인사들은 현재 중국의 신구 모멘텀 전환이 현저한 성과를 거두기는 했지만 개혁 심화 등의 조치를 통해 계속해서 질적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리자오첸(李兆前) 전국상공업연합회 당조성원 겸 부주석은 국유기업이 개혁에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민영 기업도 개혁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제시했다. 그는 “현재 세계가 100년동안 없었던 큰 변화의 국면에 직면했고, 중국 경제가 발전 뉴노멀에 진입했으며, 차세대 민영 기업인들이 세대교체의 시기에 진입한만큼 민영기업 개혁도 마찬가지로 중요하다”면서 민영기업은 기업 관리 방식을 개혁하고, 기업 관리 구조를 최적화해야 하며, 기업의 혁신 모델을 개혁해 글로벌 산업사슬, 혁신사슬, 가치사슬상의 우수한 기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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