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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생산, 저력을 유지할 수 있을가?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11.18일 15:08
올해도 풍년이 들었다!

중국경제 ‘1, 2, 3분기 보고’의 통계자료에 의하면 전국의 하곡과 올벼의 생산량은 동기 대비 60만 6,000톤 증가했다고 한다. 현재 추곡 수확은 막바지 작업에 접어들었으며 전국의 량식풍작은 이미 정해진 국면이고 년간 식량 총생산량이 1조 3,000억근 이상을 달성할 예정이며 련년 풍작의 좋은 형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식량이 확보되여야 안심할 수 있다. 습근평 총서기는 “10여억 인구의 먹는 문제를 잘 해결하는 것은 시종 우리 당이 나라를 다스리고 국정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큰일이다”, “중국인의 밥그릇은 그 어느 때에도 스스로 확고히 지켜야 한다.”라고 강조한 바 있다. 올해 전국의 식량생산이 다시 한번 풍작을 이룬 것은 공급을 보장하고 물가를 안정시키고 민생을 개선하고 자신감을 증강시키는 데서 중요한 기초적 버팀목 역할을 하며 우리가 각종 위험과 도전에 대처하는 데서 주도권을 잡을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식량 총생산량 ‘가치’ 더욱 높아져

최신 농업생산상황에 대한 조사에 따르면 11월 14일까지 북방의 수확이 기본적으로 끝났고 남방의 이모작 늦벼의 수확은 84.4%를 완성했는바 올해 전국 식량 총생산량은 련속 5년 동안 1조 3,000억근 이상을 달성할 것이라고 한다. “똑같은 1조 3,000억근이라고 해도 올해의 ‘가치’는 다릅니다.” 농업농촌부 재배업관리사 류리화 부사장이 다음과 같이 분석했다.

—구조가 더욱 최적화됐다. ‘배부르게 먹는’ 데서 ‘잘 먹는’ 데로 방향을 바꾸었으며 농업의 공급측 구조적 개혁을 깊이 있게 추진해 생산량이 적고 품질이 좋은 품종의 재배면적을 늘이고 생산량이 많고 우위가 없는 품종의 재배면적을 줄였다. 지난해 전국에서는 우위가 없는 생산지의 벼 800여만무, 옥수수 400여만무를 줄였고 올해도 계속해서 재배면적을 줄일 것이다. 콩, 감자류, 량질의 목초 등 부족품종의 재배면적을 확대했으며 올해의 콩 재배면적은 1,000만무 증가했다. 농업의 공급측 구조적 조정은 산업배치의 최적화를 실현함으로써 무효공급이 줄어들고 유효공급이 증가했다.

—생산이 더욱 친환경적으로 되였다. 올해 우리 나라에서는 계속해서 경작지륜작휴경시범 3,000만무를 실시했으며 화학비료와 농약의 사용량이 감소됐고, 밀 파종전 약제 투입, 종자포엽 등 농약절약기술의 보급비률이 87%에 달해 전년 대비 2% 포인트 높아졌으며, 전국 가축오물의 자원화 리용률이 70% 이상에 달했다. 용수절약, 화학비료절약, 농약절약 등 친환경적인 생산방식이 광범위하게 보급돼 농업의 생태적 저력이 더욱 부각되였다.

논에 있는 농민들의 느낌이 가장 직접적이다. “파란 줄기에 노란 씨앗을 보세요, 얼마나 잘 익었습니까!” 안휘 영상현 로구진에서 대규모 식량재배를 하고 있는 리사우는 용수를 절약하고 가뭄에 대처하는 논가에 서서 벼의 생산량이 줄어들지 않고 쌀의 품질이 더욱 좋아졌으며 게다가 50% 이상의 관개수를 절약할 수 있으니 정말 좋다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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