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할빈) 호북성 코로나19 방역지휘부는 24일 발표한 통지에서 3월 25일 0시부터 무한을 제외한 호북성 지역의 호북 출성도로 통제를 해소하며 호북 출성 인원은 호북 건강코드 '그린코드'에 근거해 안전하고 질서있게 류동할 수 있으며 무한시는 계속 엄격한 호북 및 무한 도로통제조치를 취한다고 밝혔다.

　　통지에 따라 무한시는 4월 8일부터 무한 및 호북 출성도로통제를 해소하며 그때 가서 해당 인원 역시 호북 건강코드 '그린코드'에 따라 안전하고 질서적으로 류동할 수 있다.

　　통지는 25일 0시부터 호북성 건강코드 ‘그린코드’를 소지한 외지로 가는 근로자는 핵산검출 합격 후 '일대일, 논스톱식(直达)'의 방법에 따라 집중적으로 정확하게 외지로 수송되여 안전하게 원래 근무지로 돌아갈 수 있다고 밝혔다.

　　무한시는 방역리스크 등급 평가에 따라 방역을 철저히 하는 전제 하에 기업들이 단계별, 분류별로 조건있게 생산을 재개할 수 있으며 호북성 내의 대학들과 중소학교, 직업학교, 기능공단과대학, 유치원 등은 개학을 계속 연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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