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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제13기 전국위원회 제3차회의 북경서 개막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0.05.21일 22:50
습근평 리극강 률전서 왕호녕 조락제 한정 왕기산 회의에 참석해 축하

왕양 정협 상무위원회 사업보고 진술

장경려 회의 사회

정건방 제안사업상황보고 진술

[북경=신화통신]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제13기 전국위원회 제3차회의가 5월 21일 오후 인민대회당에서 개막되였다.



당과 국가 지도자들인 습근평, 리극강, 률전서, 왕호녕, 조락제, 한정, 왕기산 등이 주석대에 좌정해 대회의 소집을 축하했다.

전국정협 13기 3차회의에 참석해야 할 위원은 2,151명, 실제 참석한 위원은 2,057명으로 규정 인수에 부합되였다.



오후 3시, 전국정협 부주석인 장경려가 대회의 개막을 선포했다. 전체가 기립하여 중화인민공화국 국가를 높이 불렀다. 뒤이어 전체 회의 참가자들이 1분동안 묵념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해 희생된 렬사와 사망한 동포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했다.

대회는 우선 정협 제13기 전국위원회 제3차회의 의정을 심의통과했다.

전국정협 주석인 왕양이 정협 제13기 전국위원회 상무위원회를 대표하여 대회에 사업보고를했다.



전국정협 주석 왕양

왕양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2019년은 새중국 창립 70 돐과 인민정협 창립 70주년이 되는 해였다. 중공중앙이 중앙정협사업회의를 소집하고 습근평 총서기가 중요 연설을 발표했는데 새시대 인민정협 사업의 사명과 임무, 근본 요구, 중점에 대해 투철하게 론술하고 인민정협과 국정운영 체계의 내적 련계를 깊이 있게 제시하였으며 새시대 인민정협 사업의 발전에 전진 방향을 제시해주었다.

왕양은 지난 1년 남짓한 동안의 인민정협 사업을 총화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중공중앙의 확고한 령도하에 정협 전국위원회 및 상무위원회는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사상을 지침으로 ‘5위 1체’의 총체적 배치를 통일적으로 추진하고 ‘네가지 전면’ 의 전략적 배치를 조화롭게 추진하는 것을 긴밀히 둘러싸고 초요사회를 전면적으로 실현하는 데서 결정적인 승리를 이룩하고 3대 난관돌파전을 잘 치르는 등 임무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전문 협상기구 건설을 강화하고 제반 기능을 참답게 리행함으로써 당과 국가 사업의 발전에 새로운 기여를 했다. 최근 코로나19에 맞서 싸운 투쟁에서 인민정협은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연설 정신과 중공중앙의 정책결정과 포치를 진지하게 관철하고 정협 각급 조직, 각 참가단위와 광범한 위원들을 동원하여 전염병 예방통제 투쟁에 참여하도록 했다. 광범한 정협위원들은 각자의 일터에서 실제행동으로 책임담당을 보여주었다.



왕양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2020년은 초요사회를 전면적으로 실현하고 ‘13.5’ 계획을 마무리하는 해이다. 인민정협 사업의 총체적 요구는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사상을 지침으로 하고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와 제19기 제2차, 제3차, 제4차 전원회의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하며 중앙정협사업회의 정신을 깊이 있게 관철하고 ‘네가지 의식’을 증강하고 ‘네가지 자신감’을 확고히 하며 ‘두가지 수호’를 실천하며 계속 민주를 발양하고 단결을 증진하며 상호 관통되며 건언자정하고 공감대를 결집하여 함께 힘을 발휘하는 것을 발양하고 전문적인 협상기구의 역할을 발휘하며 인민정협에 참가한 각 당파, 단체와 각 민족, 각계 인사들을 광범위하게 단합, 동원하고 일상화 전염병 예방통제와 경제사회 발전 사업의 직무 수행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 마음과 힘을 응집시켜 빈곤퇴치 난관돌파 결승전승의 목표와 임무를 완수하고 초요사회를 전면적으로 실현하는 데 기여하는 것이다.

왕양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가 중앙정협사업회의에서 한 중요 연설과 ‘새시대에 인민정협 사업을 강화하고 개진할 데 관한 중공중앙의 의견’은 당면과 금후 한시기 인민정협의 중점 사업을 포치했다. 반드시 관철실시를 계속 잘 틀어쥐고 근본을 튼튼히 다지며 인민정협 사업에 대한 중국공산당의 전면적인 령도를 확고부동하게 견지하고 전문 협상기구 제도 건설을 질서 있게 효과적으로 추진하며 공감대를 결집시키는 사업을 깊이 있게 잘하고 위원들의 책임담당을 강화하며 인민정협 제도를 잘 견지하고 인민정협 사업을 잘 발전시켜야 한다.

전국 정협 부주석인 정건방이 정협 제13기 전국위원회 상무위원회를 대표하여 대회에 정협 제13기 제2차회의 이래의 제안사업 상황을 보고했다. 전국정협 위원, 정협 각 참가 단위와 각 전문위원회는 2차회의의 제안 5,488건을 제출했는데 심사를 거쳐 4,089건을 립건하고 175개 접수처리 단위에 넘겨 처리하게 하였는데 모두 제때에 처리하였다. 상무위원회는 제안사업의 질적 향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업무제도 체계 건설을 강화하며 제안처리 협상을 전개하는 것을 통해 전문적인 협상기구의 역할을 발휘하여 새시대 인민정협 제안사업을 견지 속에서 발전하고 공고하는 과정에서 보완하도록 추진했다.

/신화사

편역: 유경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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