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농업농촌부 보도판공실에서 입수한 데 의하면 7월 벼, 밀, 옥수수 등 세가지 량식 집산류통시장의 평균가격은 백근당 122.4원으로서 6월보다 0.2% 상승하고 작년 동기보다 1.7% 올랐다. 농업농촌부 량식가격감측과 시장공급수요형세 추적분석에 의하면 전국의 량식가격은 기본적인 안정을 유지했다.

—량식생산 안정 속에서 호전

량식시장의 안정여부는 생산이 관건이다. 올해 여름철 량식과 올벼는 이미 풍년을 거뒀다. 국가통계국의 데터에 의하면 올해 여름철 량식산량은 2856억근으로서 23.2억근 증가됐고 올벼산량은 547억근으로서 20.5억근 증가돼 련속 7년간 하락한 후 증산을 회복했다.

한해 동안 벼, 옥수수 생산은 주요하게 가을량식에 달렸다. 농업농촌부의 농업생산 배치정황으로부터 볼 때 올해 가을량식 면적은 안정 속에서 증가됐고 비록 일부 지역의 가뭄과 홍수피해가 비교적 심각했지만 재해후 생산회복이 제때에 효과적으로 이루어져 가을량식 성장상황이 총체적으로 량호해 량식생산이 안정 속에서 호전되는 태세는 변하지 않았다. 만약 이후 큰 재해가 발생하지 않으면 올해도 풍작을 거둘 것이다.

—량식재고 충족

손에 량식이 있으면 마음이 든든하다. 우리 나라 량식은 몇년 동안 풍작을 거두면서 재고가 충족한 데 벼, 밀과 같은 2대 량식의 자급률은 100%에 달하고 곡물자급률도 95%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년래 우리 나라 량식재고는 지속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으며 현재 전국의 벼, 밀 재고수준도 대체적으로 성향주민 1년 소비량을 만족시킬 수 있고 옥수수 재고도 비록 비교적 빨리 소화되고 있지만 시장공급이 보장되고 있다.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이 발생한 후 관련 부문은 비축투입과 응급공급보장을 강화해 시장공급이 안정적이고 질서 있었으며 시장에는 량식과 기름이 부족하지 않았다.

올해 상반기 우리 나라 량식시장의 운행정황으로부터 볼 때 량식비축이 충족하고 량유가공 생산력 전환수준이 높으며 량식시장 조정과 응급보장능력이 강하고 거기에 발달한 물류배송체계까지 더해 국내 말단 량유산품의 시장공급은 지속적으로 충족하고 가격이 기본적으로 안정됐다.

—량식소비 안정

량식은 생활필수품으로서 소비에 상대적인 강성이 있어 년도내에 일반적으로 대폭 감소하거나 대폭 증가하지 않는다. 올해 전염병의 영향으로 량식의 자택소비가 증가됐지만 외출소비가 하락돼 소비총량이 크게 변하지 않았다. 전염병예방통제 형세가 지속적으로 호전된 후 옥수수 사료용과 심가공 소비가 량호한 태세를 회복했지만 실제 수요의 증가량은 비교적 안정됐다.

후기 추세로부터 볼 때 우리 나라 량식생산 공급은 완전히 보장이 있고 내수를 중심으로 한 량식안정운행 기초가 비교적 좋으며 국제적으로 옥수수, 콩 등 대다수 대종농산품의 공급이 충족하고 가격이 낮게 운행되면서 국내 량식가격이 대폭 상승할 수 있는 조건이 부족하다. 이후 가을량식이 륙속 풍년을 거두고 출시되면 우리 나라 량식시장은 계속하여 기본적인 안정을 유지할 전망이다.

인민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