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한국
  • 작게
  • 원본
  • 크게

중·한 해양협력대화 개최, 日 오염수 방류 우려 공유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4.16일 13:59
  제1차 중·한 해양협력대화가 14일 화상회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홍량(洪亮) 중국 외교부 국경 및 해양 사무사(司) 사장과 최희덕 한국 외교부 동북아시아 국장이 공동으로 주재한 이번 회의에는 중국 외교부, 중앙외사업무지도소조 판공실, 한국 외교부, 해양수산부 등 각 부처 대표도 배석했다.

  회의에서 량측은 해양교류협력과 관련된 문제에 대해 광범위하고 심도 깊은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량국 간 해양사무대화 협력체제를 가동하는 것이 해양교류협력이 확대되고 전략적 협력동반자관계가 더욱 내실있게 발전할 수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량측은 해양 관련 ▷과학기술 ▷환경보호 ▷어업 ▷수색구조 ▷해운 ▷방위 ▷법 집행 등 분야의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이어 량국의 해역 경계선 등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민감한 문제에 적절히 대처하며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황해를 평화·우정·협력의 바다로 만들자고 했다.

  이어 최근 일본이 국제사회 특히 중국과 한국 두 이웃 국가의 반대에도 일방적으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해양에 방류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강한 불만을 제기했다. 량측은 일본이 반드시 국제기구 및 주변국과 충분히 협의하고, 관련 국가와 국제기구의 참여에 기반해 원전 오염수 문제를 신중히 처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중국망 한국어판

  양측은 이에 대해 긴밀한 소통을 꾸준히 유지할 것이라며 아울러 국제사회 및 지역국가와 함께 필요한 조치와 행동으로 공동 대처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적절한 시기에 제2차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흑룡강의 인기는 일시적인 인기가 아니라 성, 시 각급 정부가 시장 질서를 규제하고 관광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부단한 노력의 결과이며 결국은 흑룡강의 빈틈없는 서비스 그리고 이곳의 아름다운 산과 강, 경치가 그림같은 우수한 관광자원 공급에 의해서이다." 6월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마음 많이 다쳤다" 강형욱, 직접 전한 심경 들어보니...

"마음 많이 다쳤다" 강형욱, 직접 전한 심경 들어보니...

동물훈련사 강형욱이 퇴사했던 직원들과 마찰이 있었던 것과 관련해 직접 자신의 SNS에 장문의 심경글을 남겨 화제다. 지난 26일, 강형욱은 자신의 SNS에 긴 글을 남겼다. 그는 "지난 한달여간 많은 일을 겪으며 제 삶을 깊이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며 입을 열었다.

"황재균 이혼했대" 야구 중계 중 뜬금발언, 지연 '사실무근'

"황재균 이혼했대" 야구 중계 중 뜬금발언, 지연 '사실무근'

걸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과 프로야구 선수 황재균의 이혼설이 제기됐지만 지연이 '사실무근' 이라는 입장을 밝히며 헤프닝으로 끝났다. 두 사람의 이혼설은 지난 25일 저녁 부산, 경남권 KNN 야구 경기 중계중에 벌어졌다. 이날 중계진은 경기를 중계하던 중 황재균

"우월한 유전자만 쏙쏙" 송일국, 삼둥이 대한·민국·만세 '유퀴즈' 근황 깜짝

"우월한 유전자만 쏙쏙" 송일국, 삼둥이 대한·민국·만세 '유퀴즈' 근황 깜짝

사진=나남뉴스 배우 송일국의 삼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 군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하며 오랜만에 브라운관 나들이에 나선다. 이날 26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송일국과 삼둥이 모습이 담긴 짧은 영상 한 편이 올라왔다. 제작진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