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장은 외자가 중국에 투자하는 주요시장이다.
중국인민은행 상해본부가 최근에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2021년 12월말까지 경외기구가 보유한 은행간 시장채권이 인민페로 4조원에 달해 2020년 12월말보다 7500억원 증가했다.
그중 국채와 정책성 금융채권이 경외기구의 큰 인기를 얻어 그들이 매입한 총채권의 약 90%를 차지한다.
최근년간 중국의 채권이 잇달아 글로벌 3대 주류 채권지수에 편입돼 경내시장에 투자하는 경외기구의 루트가 넓어졌다. 앞으로 보다 많은 경외기구들이 중국 내지 금융시장에 개입하고 중국의 개방의 문도 더 열릴 전망이다.
일전에 있은 정례기자회견에서 왕문빈 외교부 대변인은 경외기구가 중국은행간 시장채권을 증식한 것은 외자기관이 중국경제에 '신임표'를 던진 것이라고 말했다.
한 국외 금융기관의 경제학자는 경외 투자자들이 인민페자산을 장기 보유하여 중국경제 성장과 더불어 리득을 보고 있다고 분석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여러 국제 경제기관들이 2021년 중국경제 성장률이 8% 정도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는데 이 수치는 기타 주요경제체의 성장률보다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중국경제의 회복도 세계적으로 앞장에 있다고 말하면서 수많은 중국주재 외국기업들은 중국경제의 발전 전망에 락관하여 대 중국 투자를 늘일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