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5월 11일발 신화통신 기자 위옥곤 신월] 국가통계국이 11일 발부한 수치에 따르면 2022년 4월, 전국 주민소비가격지수(CPI)가 동기 대비 2.1% 상승했다. 그중 도시는 2.2%, 농촌은 2.0% 상승했고 식품가격은 1.9%, 비식품가격은 2.2%, 소비품가격은 3.0%, 서비스가격은 0.8%로 각각 인상되였다. 4월까지 전국 주민소비가격은 지난해 동기에 비해 평균 1.4% 인상되였다.
식품중 야채가격은 24.0% 인상되여 CPI가 0.48%포인트 상승하도록 영향을 주었다. 과일가격은 14.1% 인상되여 CPI가 0.27%포인트 상승하도록 영향을 주었고 알류가격은 12.1% 인상되여 CPI가 0.07%포인트 상승하도록 영향을 주었다. 량식가격은 2.7% 인상되여 CPI가 0.05%포인트 상승하도록 영향을 주었고 수산물가격은 2.4% 인상되여 CPI가 0.05%포인트 상승하도록 영향을 주었다. 가축류 고기가격은 19.6% 하락해 CPI가 0.74%포인트 하락하도록 영향을 주었는데 그중 돼지고기가격은 33.3% 하락해 CPI가 0.59%포인트 상승하도록 영향을 주었다.
4월, 국내 전염병 및 국제 대종상품 가격의 지속적인 인상 등 요소의 영향을 받아 CPI는 전월 대비 0.4% 상승했고 동기 대비 2.1% 상승했다. 각 지역, 각 부문은 여러가지 조치를 취해 공급보장 가격안정을 보장했고 식품과 에너지 가격을 공제한 핵심 CPI는 안정 속에서 하락을 보였고 동기 대비 0.9% 상승했는데 상승폭은 지난달에 비해 0.2%포인트 반락했다.
전월 대비로 볼 때 식품가격은 지난달 1.2% 하락에서 0.9% 인상으로 전환되여 CPI가 0.17%포인트 상승하도록 영향을 주었다. 전염병상황에서 물류원가가 상승하고 사재기수요가 증가하면서 고구마류, 닭알과 과일 가격은 각각 8.8%, 7.1%와 5.2% 인상되였다. 돼지 생산능력이 점차 조정되고 중앙의 랭동고기 비축보관 사업이 질서 있게 전개되면서 돼지고기가격은 지난달의 9.3% 하락에서 1.5% 상승으로 전환되였다. 야채 출시량이 증가되면서 가격은 지난달 0.4% 인상에서 3.5% 하락으로 전환되였고 비식품가격은 0.2% 인상되였으며 인상폭은 지난달에 비해 0.1%포인트 하락하여 CPI가 0.20%포인트 상승하도록 영향을 주었다. 비식품은 국제유가의 변동에 따라 가스와 디젤유는 각각 2.8%와 3.0% 인상되였고 련휴 영향으로 비행기표 가격, 교통수단 임대료와 장거리뻐스표 가격은 각각 14.9%, 6.8%와 1.5% 인상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