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16일 오전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사마르칸트 국빈관에서 레젭 타입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을 만났다.
습근평 주석은 최근 몇 년간 중국과 터키 관계는 발전세를 유지했고 량국 실무협력이 안정적으로 추진되였으며 코로나 방역에서의 협력 또한 성과가 탁월하다고 강조했다. 사실이 증명하다싶이 량국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은 량국의 장원한 리익에 부합되고 개도국 단합 협력을 심화시키는데도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이어 그는 국제사회가 다양한 도전과 기회에 직면한 현재, 개도대국이자 신흥국가로서 량국은 자국의 권익을 수호하고 발전 진흥을 추구하며 국제 정의를 수호하는 면에서 많은 공동 리익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터키와 함께 량국 전략협력관계를 더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킬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습근평 주석은 량자는 정치적 상호 신뢰를 다지고 서로의 핵심적 리익을 존중하며 량국 전략협력관계의 정치적 기반을 공고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발전 협력에 초점을 두고 량국 간 각 분야의 협력 메커니즘의 역할과 각자 우세를 잘 발휘하며 고품질의 '일대일로'를 구축해 더욱 많은 성과를 이룩하고 국제 산업망과 공급망, 식량, 에너지 안전을 지키기 위해 기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량자는 진정한 다자주의를 견지하고 국제 공정 정의를 수호하며 유엔, G20, 상해협력기구 등 다자기구에서의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레젭 타입 에르도안 대통령은 터키와 중국은 각 분야에서 중요한 진전을 이루었다며 터키는 중국과 함께 량국 정부간 협력위원회 등 메커니즘을 활용해 량자무역, 투자 등 협력에서 더욱 큰 성과를 이루도록 추동하길 바란다고 했다. 그는 터키의 '중간회랑계획'과 '일대일로' 창의가 고도로 맞물린다며 량국 발전 전략의 접목을 조속히 추진하고 량측 공동 발전 진흥을 촉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터키는 계속해 하나의 중국 원칙을 확고히 견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