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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에 대한 총서기의 정] 그이는 인민의 친밀한 지기이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3.02.27일 12:47



료녕성 무순시 석탄채굴침하구 대피이주 사회구역의 주민 진옥방네 집/ 중앙텔레비죤방송

습근평 총서기는 광범위한 당원 간부들은 “군중의 친밀한 지기”가 되여야 한다고 말했다. 18차 당대회이후 습근평 총서기는 늘 군중들의 안위와 일상을 가슴 속에 새겨둔 채 매번 혹한, 눈바람도 아랑곳하지 않고 형편이 어려운 군중들을 찾아 ‘급하고 어렵고 걱정하고 기대하는’ 그들의 문제들을 관심하고 해결해주면서 모든 인민들이 발전 성과를 더 많이 더 공정하게 누릴 수 있게 했다.

올 음력설 기간, 산서 곽주 풍남원촌의 ‘설맞이’ 계렬 문화행사는 10여만명의 외지 관광객들을 불러모았다. 향촌진흥의 전면 추진과 더불어 셀렌 밀, 채소, 찐방 가공 등 특색 산업은 마을 주민들을 날로 더 살만하게 만들어주었다.

산서성 곽주시 풍남원촌의 주민 사홍병은 마을의 변화를 천지개벽의 변화라고 감탄했다. 길이 넓어지고 환경이 아름다워지면서 마을은 관광 필수 방문지로 되였다. 사홍병은 향촌진흥의 좋은 정책에 힘 입어 올해에도 가게를 잘 운영해나가며 총서기가 기대했던 대로 나날이 발전을 거듭하련다고 표했다.

2년전, 사홍병네는 가을 홍수로 주택이 무너지면서 거처를 잃었다. 긴급 가동된 정부의 구조 정책으로 사홍병은 주택을 새로 짓고 어려운 고비를 넘기게 되였다. 2022년 1월, 습근평 총서기는 산서성을 시찰하면서 특별히 사홍병네 가족을 찾아 주거 안전부터 시작해 생활의 구석구석까지 살뜰하게 문안했다. 총서기의 따뜻한 배려를 두고 사홍병은 평생 잊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홍병은 총서기가 혹한, 눈비를 무릅쓰고 풍남원까지 찾아왔던 그날을 잊을 수 없어 2022년 1월 26일, 바로 1년전 그 일력을 넘기지 않고 그대로 두고 있다고 말했다. 총서기는 상냥하고 가까이하기 쉬운 분이셨고 총서기의 관심어린 한마디 한마디가 가슴에 깊숙이 와닿아 깊은 울림을 주었다. 집을 나서면서 총서기는 어려운 일이 있으면 제기하고 각급 정부가 나서 해결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사홍병은 당의 령도하에, 당신의 령도하에 지금 우리는 아주 행복하게 생활하고 있다며 더 노력해 훨씬 더 행복한 삶을 가꿔갈 것이라고 표했다.

18차 당대회이래, 로혁명근거지에서 민족지구에 이르기까지, 농촌 마을에서 도시 사회구역에 이르기까지 습근평 총서기는 가는 곳마다에서 어려운 군중들의 생활을 념두에 두고 그들의 의식주행, 안위를 물었다. 인민의 수령으로서 습근평 총서기의 깊은 정은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군중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주었다. 또 해마다 발표하는 신년사에서도 습근평 총서기는 형편이 어려운 대중들을 가슴에 품고 관심하는 것을 잊지 않았다.

진옥방은 료녕성 무순시 석탄채굴침하구 대피이주 사회구역의 주민이다. 2018년 9월 습근평 총서기는 료녕성을 시찰했다. 진옥방네 집에서 습근평 총서기는 주민들과 모여 앉아 담소를 나누었다. 총서기는 주택 개선, 퇴직금, 사회보험금 수령 등 상황을 꼼꼼히 문의했고 병 보이기가 어렵지 않은지를 확인했다. 총서기가 다녀간 지 4년 남짓이 되면서 진옥방은 고향의 기꺼운 변화를 총서기에게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진옥방은 총서기에게 문안을 전하고 사회구역의 새로운 변화들을 소개했다. 진옥방은 사회구역은 출행, 양로, 진료 등 면에서 로인들에게 편리를 도모해주었고 많은 개선을 가져왔다고 표했다. 또 석탄채굴침하구 대피이주 주민들에 대한 총서기의 관심과 배려에 깊은 사의를 전했다.

특수군체가 홀대 받는 군체가 되게 해서는 안되며 모든 로인들이 다 행복하고 안일한 만년을 보내게 해야 한다는 것은 총서기의 깊은 배려심이다. 시찰 과정에서 습근평 총서기는 농촌마을, 사회구역, 양로기구를 찾아 로인들과 친절하게 대화를 나누고 로인들에게 더 큰 관심을 기울이도록 사업일군들에게 당부하군 했다.

청해 서녕시 성서구 문정항 사회구역 주민 리금봉은 총서기는 아주 자애로운 분이셨다며 문턱을 넘어서부터 주민들의 일상을 묻고 특히 로인들의 만년생활, 건강에 큰 관심을 돌리며 제반 상황을 자세히 문의했다고 표했다.

어떤 특수군체라도 뒤떨어지게 해서는 안된다. 현재 우리 나라 장애인 수는 8,500만명에 달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장애인은 특수한 군체로서 특별한 관심과 각별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루차 강조했다. 2014년 1월, 습근평 총서기는 매서운 추위도 마다하지 않고 내몽골 훅호트 아동복지원을 찾아 그곳 아이들을 위문했다.

훅호트 아동복지원 무문준 원장은 총서기는 아이 한명한명에게 관심을 표하며 그들의 상황을 일일이 문의했다고 표했다. 무문준 원장은 그런 총서기의 모습을 보면서 친절한 분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였다고 말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또 아이들마다 새해 선물을 전해주면서 따뜻한 관심을 표했다. 청각 장애를 앓고 있는 어린 아니를 만나 총서기는 그로부터 수화를 배우면서 앞으로 학업에 열중하고 좋은 성과가 있길 바란다고 친절하게 말했다.

그때 그 어린 아니는 어느새 훅호트시 특수교육학교 교사로 성장했다. 왕아니는 수화(手语)로 총서기에게 문안을 전하며 모두들 총서기를 그리워하고 있다고 표했다. 왕아니는 총서기의 독려에 큰 힘을 얻어 열심히 노력했고 지금은 인민교사가 되여 더 밝은 앞날을 꿈꾸고 있다며 앞으로 총서기의 당부를 명심하고 하는 일에 정진하련다고 표했다.

어려운 군중들의 민생구제 사업을 잘하고 약소 군체가 의지할 데가 있게 하는 것은 습근평 총서기가 인민에게 한 장엄한 언약이다. 백성의 걱정거리는 반드시 가슴에 새겨두고 백성이 바라는 것은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 18차 당대회 이후 우리 나라 형편이 어려운 군중들은 기본 생활이 제도적 보장을 받게 되였다.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깃든 하나하나의 정책들은 한겨울 추위를 녹이 듯 어려운 군중들의 가슴을 녹여주며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부풀려주고 그들의 행복한 앞날에 큰 버팀목이 되었다.

/중앙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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