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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가격 오를가? 먹기에 충분한가? 안정적인 공급으로 불확정성 대응→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08.28일 11:04



  최근 흑룡강 오상 벼는 홍수재해의 영향으로 감산위험에 직면했는데 전세계 쌀가격 대폭 상승, 국내 쌀 수입 대폭 하락 등 문제까지 겹치면서 많은 사람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국내 쌀 가격이 오를가? 먹기에 충분한가는 사회가 주목하는 열점이 되였다. 우리 나라 쌀은 해마다 풍작을 거두고 재고가 충족하며 벼 자급률이 100%를 초과한다고 할 수 있다. 국내는 쌀 공급이 충족해 시장의 수요를 완전히 만족시킬 수 있으며 쌀시장이 안정적으로 운행되는 데 튼튼한 기초가 있다.

  올해 엘니뇨현상이 주기적으로 재현됨에 따라 우리 나라 많은 지역의 벼 주요생산구가 고온가뭄, 홍수재해 등 극단적인 날씨에 직면해 벼 생산이 부동한 정도의 영향을 받았는데 특히 흑룡강 오상시의 벼가 대면적의 피해를 입었다. 초보적인 통계에 따르면 올해 오상시 벼재배면적은 약 250만무인데 그중 피해면적이 100만무를 초과한다. 오상시 벼파종면적은 흑룡강성의 1/10, 할빈시의 1/4을 차지하고 벼 생산량이 평년 100만톤 이상이다. 오상쌀은 전국에서 유명한 고급쌀브랜드로서 감산은 공급긴장, 가격상승을 초래할 수 있다. 하지만 전국적으로 봤을 때 우리 나라에는 고급쌀 품종이 많아 사람들이 고급쌀에 대한 수요를 완전히 만족시킬 수 있다. 오상 벼 파종면적과 산량은 전국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극히 작아 감산은 전국 입쌀공급의 기본면에 기본적으로 영향주지 않는다.

  벼는 우리 나라 중요한 식량중 하나로서 식량의 절대적 안전을 확보하는 것은 우리 나라 량식안전의 전략목표이다. 몇년간 우리 나라는 량식생산을 고도로 중시하여 벼 파종면적을 년마다 3억무 이상으로 유지했다. 그중 남방 벼 파종면적이 전국의 94% 좌우를 차지하고 벼 생산량이 해마다 2억톤 이상을 유지했으며 다년간 생산량이 수요보다 많고 재고가 붕푸하며 강력한 통제를 하여 국내 소비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어 벼 가격이 늘 안정적인 운행을 유지했다.

  수입으로부터 보면 우리 나라 쌀은 고도의 자치를 실현하고 대외 의존도가 높지 않아 전세계 쌀시장의 파동이 국내 시장에 대한 영향이 제한적이지만 수입량에 대한 영향이 비교적 크다. 수입쌀 가격은 국내 쌀가격보다 낮은바 이는 최근년래 우리 나라 쌀 수입이 증가한 주요한 구동요소였다. 작년 우리 나라 쌀수입량은 619만톤에 달해 동기대비 24.8% 성장하여 처음으로 수입 할당량을 돌파했다. 올해 인도 쌀 수출금지, 극단날씨 등 각종 요소의 영향이 겸치면서 전세계 쌀가격이 급등했고 딸라 대비 인민페 환률의 지속적인 평가절하로 수입쌀이 가격우위를 잃어 우리 나라 쌀 수입량은 대폭 감소했다. 해관의 데터에 근거하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우리 나라 총 쌀 수입량은 189만톤으로 전년 동기대비 53.3% 감소했다. 이중 7월 쌀 수입량은 10만톤으로 전년 동기대비 79.8% 감소했다.

  여러 나라의 쌀수출금지령이 전세계 량식안전에 미치는 영향에 직면하여 우리 나라는 국내 량식생산을 더욱 중시하여 국내 공급의 안정성으로 외부환경의 불확정성에 대처하였다. 올해 여름량식은 재차 풍작을 거뒀고 이른벼 생산량이 0.8% 증가하여 년간 량식 풍년의 토대를 마련했다. 가을량식생산이 비록 극단적 날씨의 피해를 입어 일부 지역의 벼가 심각한 피해를 입었지만 중후반 벼의 전반적인 상황은 량호하다. 중앙은 재정지지강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수재지역의 농업생산 회복과 관련된 사업을 지지했다. 각지는 농업 재해방지, 재해감소 사업을 잘하여 최대한으로 농업손실을 줄이고 국가 량식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전영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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