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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성당정대표단 흑룡강성에 가서 학습 고찰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3.12.26일 19:02
길림성당정대표단 흑룡강성에 가서 학습 고찰

힘을 모아 시달을 함께 틀어쥐고 협력을 심화하며 어깨겯고 전진하면서 

다같이 고품질 발전과 지속가능한 진흥의 새로운 장을 펼쳐나가자

경준해 호옥정이 허근 량혜령과 함께 회담 진행

쌍방 ‘1+16’ 협력 협의 체결

25일, 길림성당정대표단이 흑룡강성에 가서 학습, 고찰 하여 새시대동북전면진흥추진 좌담회에서 한 습근평 총서기중요 연설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하고 힘을 모아 시달을 함께 틀어쥐며 협력을 심화해 함께 전진하면서 손에 손잡고 고품질 발전과 지속가능한 진흥의 새로운 장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길림성당위 서기이며 길림성인대 상무위원회 주임인 경준해, 길림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호옥정과 흑룡강성당위 서기이며 흑룡강성인대 상무위원회 주임인 허근, 흑룡강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량혜령이 할빈에서 회담을 가졌다. 호옥정, 량혜령은 두개 성 정부간 협력 심화 기본틀 협의를 체결했다. 쌍방의 16개 부문 책임자들이 협력 협의를 체결했다.

경준해는 회담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길림성과 흑룡강성은 산과 강이 맞닿아 있고 민심이 서로 이어져 있어 한집안, 형제처럼 친하다. 지난달 흑룡강성당정대표단이 우리 성에 와서 업무를 지도하고 경험을 전수했으며 쌍방은 깊이있는 교류를 진행하여 전면적으로 협력을 강화할 데 대해 중요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답방에서 우리는 룡강에서 근거리 학습과 고찰을 진행했다. 룡강은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을 깊이있게 관철하고 전면적인 진흥을 가속화 추동하여 이룩한 새로운 성과, 보여준 새로운 기상은 우리를 진작케하고 고무시켰다. 일련의 좋은 경험과 방법은 우리로 하여금 깊은 계발을 받게 했고 많은 리익을 얻게 하여 우리가 깊이 배우고 참고할 가치가 있다. 새시대동북전면 진흥추진 좌담회에서 한 습근평 총서기 중요한 연설은 동북의 기여를 긍정하고 동북의 기회를 지적했으며 동북의 미래를 계획했다. 이는 우리가 새로운 로정에서 위풍을 다시 일으켜 훌륭한 업적을 또 창조하는 데 강대한 정치동력, 정신동력, 실천동력을 주입해 동북발전사에서 중대한 리정표적 의의를 가진다. 이는 길림성과 흑룡강성 두개 성에서 제반 업무를 잘 수행하고 지역 협력을 전개하며 전면적인 진흥을 추진하는 데 전진의 방향을 제시하고 근본적인 지침을 제공해주었다. 우리는 룡강과 함께 당부를 명심하고 은혜에 감사하며 분발하여 국가 ‘5대안전’을 수호하는 중요한 사명에 초점을 맞추어 새로운 발전 구도에 적극적으로 봉사하고 융합되여 길림 ‘4대집군’ 육성, ‘6신산업’ 발전, ‘4신시설’ 건설과 룡강 ‘4567’  현대산업 체계건설의 련동발전을 촉진함과 아울러 동북 현대화 대농업, 국가친환경대곡창을 공동으로 조성하고 개방협력 수준을 부단히 높이며 고에너지급 혁신 창업 플래트홈을 련합 건설하고 기본적인 정무봉사와 성간(省际) 협동을 가일층 심화하며 전면적인 진흥이라는 이 대문장을 심도있고 실속있게 다함께 추진하여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연설 정신을 고품질 발전, 지속가능한 진흥의 생동한 실천으로 전환시키는 것을 촉진하고 중국식 현대화로 강국건설과 민족부흥을 추진하는 데 더욱 큰 힘을 이바지할 용의가 있다.

허근은 흑룡강성 당위와 정부를 대표해 길림성당정대표단의 방문을 환영했으며 길림성이 장기적으로 흑룡강성에 준 지지와 도움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흑룡강성과 길림성 두 성은 동일한 산맥에 물은 원천이 같으며 사람들은 서로 친밀하다. 근년래, 길림성은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연설 중요 지시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하고 ‘1주6쌍’ 고품질 발전 전략을 대대적으로 실시하며 ‘4대집군’ 육성에 진력해 진흥 발전 효과가 뚜렷하고 경험과 방법은 배울 만하다. 습근평 총서기는 시종 동북 진흥에 깊은 중시를 돌리고 두터운 관심과 큰 기대를 걸었다. 올해 재차 친히 동북을 찾아 할빈에서 새시대동북전면진흥추진좌담회를 주재했다. 강국건설, 민족부흥의 전반 국면에 립각하여 국가 ‘5대안전’을 수호하는 영광스러운 사명을 동북에 부여하고 동북 전면 진흥의 웅위로운 청사진을 계획했으며 동북이 다시 기풍을 일으켜 좋은 성과를 거듭 이룩하도록 격려했는데 동북의 광범한 당원간부와 대중들은 더없이 분발했으며 진심으로 총서기와 당중앙에 감사를 표했다. 새로운 출발점과 새로운 로정의 길에서 우리 함께 원래의 량호한 협력 기초우에 이번 계약을 계기로 용감하게 사명을 짊어지고 은혜에 감사하며 힘차게 전진하여 손잡고 강국부흥 위업을 위해 더욱 큰 기여를 하자. 우리 다같이 영광스러운 사명을 함께 짊어져 조국의 변강을 잘 지키고 ‘대국중기’(大国重器)를 단조하며 에너지 보장을 강화하고 생태의 병풍을 튼튼히 건설하며 식량안전의 ‘압창석’이 되여 손잡고 국가전략의 지탱능력을 향상시키자. 우세 상호보완을 심화하고 과학기술의 협동혁신을 강화하며 ‘4567’ 현대산업체계와 ‘4대집군’의 융합발전을 추동하고 ‘흑토우수제품’과 ‘길자호’ 가 시장을 공동으로 개척하고 문화관광을 공동으로 개발하며 내외개방 련계 및 상호 교류를 통해 고품질 발전의 새로운 우세를 손에 손잡고 구축하자. 지역협력을 강화하고 각 성간 전방위적, 다차원적, 상시적 교류와 협력을 전개하여 두 성의 협력을 추동해 풍성한 성과를 거두도록 함으로써 손에 손잡고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동북 전면 진흥의 새로운 장을 힘써 펼쳐나가자.

허근, 량혜령의 배동하에 경준해, 호옥정 일행은 할빈공업대학 로보트기술 및 시스템 실험실, 할빈전기그룹 할빈전기공장유한책임회사, 할빈빙설대세계에서 현지 학습과 고찰을 했고 현장에서 사업을 연구하면서 협력을 심화하고 실속있게 추진했다.

흑룡강성 지도자 장안순, 우홍도, 여건, 리의, 장아중, 길림성 지도자 호가복, 채동, 장은혜, 리위가 관련 활동에 참가했다.

/길림일보 황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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