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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석 소해서현상, 길림시 문화브랜드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4.05.23일 13:09



반석박물관 서예 전각 전시 현장

5월 18일, 부신립 서예 전각 작품전이 반석시 박물관에서 개막되었다.

이번 활동은 반석시당위 선전부와 반석시 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관광국, 반석시문화련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길림시서예가협회 부주석 부신립의 82점의 정품 력작이 전시되였는데 6월 30일까지 지속된다.

길림시서예가협회 주석 성국흥은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다년간 부신립은 '반석 소해서(小楷)현상'의 선도자로서 반석 서예예술의 발전을 이끌었고 도시가 아름다운 문화 명함을 만들도록 도왔다.”

반석시 문학예술련합회 주석 겸 서예협회 주석인 고중지는 '반석 소해서현상'은 수년전 성국흥선생의 도움을 받아 뽑아낸 것이라고 소개했다.



현장에서 작품 창작을 하고 있는 서예가들

반석서예가협회 전임 주석 부신립의 영향과 선도하에 협회의 4명 회원이 소해서체로 중국서예가협회에 가입했고 30여명이 길림성서예가협회에 가입했으며 20여명 회원이 소해서체로 전시회에 참가하거나 상을 받았다.

현재 반석에는 소해서체 창작자가 100여명 있다.

'반석 소해서체'는 제4회 온주 국제패션문화창의산업박람회에 서예업계 대표로 유일하게 초청받기도 했다.

반석시문예련합회는 또 반석 출신의 서예가들인 등연광, 최보국, 채화립, 창홍재 등을 조직해 반석 서예애호가들을 도와 '반석소해서체'의 전반적인 수준을 끊임없이 향상시키고 있다.

오늘날, 반석시에서는 소해서체를 배우고 소해서체를 쓰는 풍조가 이미 널리 퍼져 있다.

다년간의 축적을 통해 '반석 소해서현상'은 반석의 중요한 문화 브랜드가 되였고,또한 반석문화산업의 발전을 촉진했다.

현재, '반석 소해서현상'은 매년 100만원의 수입을 창출하고 있다.

/강성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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