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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까지 쫓아가" 변우석, '사생' 피해 고백... 무슨 일?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4.06.10일 19:48



최근 종영한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인기로 스타덤에 오른 배우 변우석이 해외 팬미팅에서 사생으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9일, 대만 자유시보 보도에 따르면 변우석은 수천명이 몰렸던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나 일부 사생들이 변우석을 만나기 위해 십여대가 넘는 차를 예약하는 것은 물론, 숙소까지 빌렸다고 전했다.

팬미팅이 끝난 뒤 관계자들과 자리한 식당까지 변우석을 보기 위한 팬들이 엄청나게 몰렸다고 한다. 또 극성 사생들은 변우석이 투숙하고 있는 호택 객실 부근까지 난입해 피해를 줬다.

지난 30일 변우석의 소속사 바로엔터테이먼트 측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서 '현장 방문 스케줄, 안전 관련 공지'글을 게시해 최근 지속되고 있던 변우석 배우의 사생 피해에 대해 당부의 이야기를 어렵게 전한 바 있다.

변우석 소속사, "법적 조취 취할 수 있다"



사진=변우석SNS

바로엔터 측은 "최근 아티스트 활동 시 인파로 인해 질서가 무너지며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며 "소속 아티스트의 보호와 더불어 보다 성숙한 팬덤 문화 형성을 위해 안내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먼저 비공개 스케줄의 경우, 몇몇 팬분들의 허락되지 않은 방문으로 인해 아티스트를 포함한 주최측의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어 공개된 일정 외 비공식적인 스케줄 현장 방문은 삼가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면서 "공식 스케줄에서 팬들의 현장 방문 시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아티스트에게 밀착하는 행동, 직접적으로 편지와 선물을 주는 행동을 포함해 팬분들과 아티스트 모두의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모든 행동을 자제해 달라"고 간곡하게 말했다.

소속사 측은 배우에게 선물이나 편지 등을 직접적으로 주는 행동을 삼가달라며, 이는 담당 매니저를 통해 전달하거나 편지나 선물을 회사 주소로 보내주면 담당 매니지먼트 팀에서 아티스트에게 잘 전달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사진=변우석SNS

또 "스케줄이 끝난 아티스트 차량을 따라오는 행위, 거주지를 비롯한 사적인 공간에 무단으로 방문하고 촬영하는 행위, 개인의 신상 정보를 불법적으로 취득하는 행위 등 아티스트의 사생활이 침해될 수 있는 행위를 일절 금하며 위 행위들은 엄중한 법적 조취를 취할 수 있다는 점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일약 스타로 자리매김한 변우석의 공식 팬카페인 '우체통'의 회원수는 최근 약 8만명까지 증가했다. 또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발표한 5월 4주차 TV-OTT 출연자 화제성 조사결과에서도 변우석이 드라마 부문과 비드라마 부문모두에서 1위를 차지했다.

두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지난 10년간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화제성 조사를 해오며 처음 있는 일이다. 한편, 변우석은 인기에 힘입어 대만,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서울, 홍콩 등에서 팬들과의 만남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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