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8일, 사람들이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제2회 ‘문화중국·케이프타운 룡주축제’ 경기에 참가하고 있다. /신화넷
7일, 제78차 유엔총회는 중국이 제안한 문명대화의 국제일 설립에 관한 중국의 결의안을 합의하여 채택했다.
결의는 모든 문명의 성과는 인류사회의 공동재부라고 명확히 하고 문명의 다양성을 존중할 것을 창도하면서 세계평화를 수호하고 공동발전을 추진하며 공동진보를 실현함에 있어 문명대화의 중요한 역할을 강조했다.
결의는 또한 서로 다른 문명간의 평등대화와 상호존중을 제창하고 습근평 주석이 제시한 글로벌 문명 창의의 핵심 의의를 충분히 구현했으며 6월 10일을 문명대화의 국제일로 제정하기로 결정했다.
유엔 주재 중국 대표 부총은 결의안 초안을 소개하면서 “이는 다자주의와 유엔 업무에 대한 중국의 확고한 지지와 100년 대변화 국면에서 중국의 대국적 책임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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