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글 최신애 기자/사진 김창현 기자]

김현숙이 강예빈 관련 폭로를 했다.

tvN 다큐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11' 제작발표회가 11월 2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열렸다. 제작발표회에는 김현숙 김산호 강예빈 성지루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현숙은 함께 연기하게 된 강예빈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전했다.

김현숙은 "제가 노출장면이 있을 때마다 스태프들이 모두 나갔다. 그런데 강예빈 씨는 살짝 노출이 좀 있는 파인 옷을 입고 왔는데 너무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정말 양떼처럼 몰려들어서 참관을 했다"고 폭로했다.

이어 김현숙은 "카메라 감독님이 굉장히 시크한데 굉장히 부드러운 분이 됐다. 아무도 시키지 않았지만 스스로 따듯한 마음을 갖고 있더라"고 했다.

한편 '막돼먹은 영애씨'는 국내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로 지난 2007년 4월 방송 이후 6년동안 시즌11을 론칭시킬 때까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30대 노처녀 영애의 현실적인 사랑이야기와 주변에서 있음직한 직장생활 이야기를 현실적으로 그려내 호평을 받고 있다. 11월 29일 오후 11시 첫방송된다.

최신애 yshnsa@ / 김창현 kch9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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