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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줌인] ‘진짜사나이’ 제시·김현숙, 이런 에이스는 처음이야

[기타] | 발행시간: 2015.10.05일 06:51

[TV리포트=박귀임 기자] ‘진짜사나이’ 제시와 김현숙이 또 한 번 에이스의 면모를 드러내며 활약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에서는 여군특집 3기 멤버로 선발된 유선 김현숙 전미라 사유리 한채아 신소율 제시 한그루 유진(CLC) 박규리 등이 훈련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짜사나이’에서 멤버들은 독도법 훈련을 받았다. 하지만 독도법 선행학습 때 제시는 “교재를 아무리 읽어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교관의 설명도 이해하지 못했다. 이에 유선과 한채아는 제시와 한 팀이 안 되길 바랐다고 털어놨다.

다음 날 시작된 독도법 훈련에서 유선과 제시는 한 조가 됐다. 두 사람은 지도와 나침반을 이용해 길을 찾기 시작했다. 유선은 꼼꼼하게 수치로 이동하려 했으나, 제시는 감으로 움직이려 했다. 그럼에도 제시는 유선의 말을 따르며 온전히 믿었다.

그 결과, 다른 조가 헤맬 때 유선과 제시는 가장 먼저 저수지를 찾았다. 이후 두 사람은 확인점을 찾기 위해 애썼다. 특히 제시는 사냥견처럼 확인점을 찾아냈다. 유선 역시 “제시가 하얀 걸 그렇게 잘 보는 줄 몰랐다”며 감탄했다.



유선과 제시는 확인점 4개를 찾아내 1등으로 집결지에 도착했다. 두 사람은 서로 껴안고 소리를 지르며 기뻐했다. 평가 결과도 좋았다. 두 사람이 최우수조로 선정된 것. 제시는 “어떨 때는 느낌으로 가야한다”고 말하며 우쭐해했다.

독도법 훈련에서 빛을 보지 못한 김현숙은 당직사관을 맡아 활약했다. 예상을 뛰어 넘을 정도로 꼼꼼하고 냉정하게 한 것. 초반에는 주저했지만 이내 달라졌다. 웃음을 터트린 제시를 바로 지적하기도 했고, 지저분한 청소 상태를 끝없이 말했다. 김현숙의 카리스마에 멤버들은 얼었다.

김현숙의 활약은 계속됐다. 아침 점호 시간에 당직사관으로 나선 김현숙은 멤버들이 힘들어하는 것이 눈에 보였지만 체력 단련을 멈추지 않았다. 결국 팔굽혀펴기 120회와 PT체조 250회를 한 후에 아침 점호를 종료했다. 이에 소대장은 흡족해했다.

당직사관 임무를 마친 김현숙은 “막상 올라가 보니 더 잘하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고 털어놨다. 한그루는 “너무 힘들었다. 그런데 막상 제가 그 위치에 간다면 저도 아마 그랬을 것”이라면서 김현숙의 활약을 인정했다.

이렇듯 제시와 김현숙은 각자 하지 못할 것으로 생각했던 것을 그 누구보다 훌륭하게 해냈다. 초반 우려와 달리 에이스로 거듭난 것. 이에 두 사람이 독거미부대에 입성할 수 있을지,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진짜사나이’는 연예인들이 군부대를 찾아 군인들의 훈련과 일상을 직접 체험하는 리얼 버라이어티다. 매주 일요일 6시 15분 방송.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MBC ‘진짜사나이’ 화면 캡처

TV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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