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은 연길에 있지만 마음은 항상 고향이랍니다》이는 화룡시리퇴직교원 연길총회 민영준회장이 늘 하는 말이다. 또한 리퇴직후 자식들을 따라 연길에 와 사회구역의 각종 활동에 적극 참가하면서 조화로운 연길건설에 석양을 붉게 태우고있는 517명 전체 화룡적 리퇴직교원들의 속심의 말이기도 하다.
고향을 떠나 만년을 보내고있는 리퇴직교원들의 향수를 풀어주고저 화룡시교육국에서는 화룡시인대 상무위원회 최영수부주임을 초청하여 《오늘의 화룡》이라는 제목으로 연변국제회의전시쎈터 국제회의청에서 《<7.1>보고대회》를 개최하였다.
6월 30일, 당창건 92주년을 맞으면서 조직된 이번 보고대회에서 최영수부주임은 화룡시의 개황으로부터 경제, 사회 일반 정황과 발전전략 등을 리해하기 쉽게 각종 통계수자를 들어가면서 설명하였다. 특히 지난날의 교육과 현재의 교육정황을 비교하면서 학생래원 고갈이 가져다준 엄중한 국면을 리퇴직교원들에게 회보하였다.
최영수부주임은 또 비록 리퇴직하여 화룡을 떠나 연길에 거주하고있지만 모교와 고향의 발전과 건설을 항상 근심하고 고향을 지원하는 각종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있는 화룡시리퇴직교원들의 고향애와 모교사랑에 충심으로 되는 감사를 드렸다.
이날 보고대회에는 화룡시교육국 로년사업 주관 부국장 관덕승과 당사업위원회 주임 김영애 등과 화룡시리퇴직교원 연길총회 300여명 회원들이 참석하였다.
편집/기자: [ 김태국 강동춘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