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인기 야식메뉴인 가재요리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한 취객의 황당 행동이 온라인을 달구고 있다.
현지 언론보도에 따르면 이 남성은 17일 새벽 상하이(上海)시 서우닝루(壽寧路)의 노점에서 가재요리를 시킨 뒤 가재 크기가 작다며 불만을 내비쳤다.
급기야 언성까지 높인 남성은 자신의 바지까지 벗어내리며 “‘내 것’ 보다도 작잖아”하는 돌발행동으로 주위사람들을 당황하게 했다.
이 한밤의 황당 사건은 현장에 있던 다른 손님들이 촬영한 사진을 인터넷에 올리며 알려지게 되었으며 인근 경찰이 남성에게 훈계조치를 하고 남성이 바지를 다시 입음으로써 마무리 되었다고 신문은 전했다.
서울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