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연길시 북산가두 뢰봉반인 공원소학교 5학년 5반 뢰봉반 학생대표들과 보도원이 사랑의 성금을 들고 연길시 북흥소학교를 찾았다. 그들은 지난 3월 1일 화재로 옷견지 하나 건지지 못한채 집을 잃게 된 북흥소학교 5학년 3반 한욱과 3학년 3반 왕만리학생을 찾아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공원소학교 학생대표들이 의연금을 전달하고있다.
화재소식을 접한 공원소학교 5학년 5반 뢰봉반에서는 사랑의 의연금 600원을 모아 두 학생에게 전달하였다. 북산가두 단진사회구역 뢰봉반도 일전 북흥소학교측을 통해 의연금 3266원을 지원했고 북산가두 단춘사회구역 뢰봉반 김봉숙할머니는 두 학생에게 옷과 기름을 보내주기도 했다.
/리성복
편집/기자: [ 김영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