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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성 쌓고 남은 돌이 아니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2.02.16일 10:09
다년래 연변주 왕청현 대흥구진로인협회지도부는 진당위와 진정부의 배려와 지지하에 로인들을 조직해 대흥구진의 개혁, 발전, 안정에 한몫을 담당하면서 초요사회건설과 당건설사업에서 주요한 역할을 발휘하고있다.

《많은 사람들은 로년기에 들어서면 자신을 <성 쌓고 남은 돌>로 간주하는데 이는 일종 인생의 랑비이다》고 인정한 대흥구진로인협회지도부에서는 차세대관심사업위원회와 손잡고 《5로(리퇴직간부, 로전사, 로전문가, 로교원, 로모범들)》대원들이 앞장서 《세가지 문명건설》에 진력하는 농후한 분위기를 형성하였다.

대흥구진로인협회 지도부

목전 이 진의 41개 로인협회에는 《로년포전》이 57.2헥타르, 《로년림》이 17.1헥타르가 있어 해마다 년간수입이 30만원을 웃돌아 로인협회의 활동경비를 자체로 충족히 해결하고있다. 협회지도부의 적극적인 고무하에 협회산하의 2754명의 회원들은 부동한 령역에서 각자의 작용을 발휘하고있다. 어떤 회원들은 군중속에 심입하여 조사연구해 촌당지부와 촌민위원회에 합리한 건의를 제기하고 어떤 회원들은 과학기술보급, 법률지식보급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어떤 회원들은 자신의 기술특장과 경험우세를 발휘해 빈곤호를 부축하고 새농촌을 건설하는 전역에서 한몫을 담당하고있다.

회장 랑사중, 부회장 최상륜, 김창준은 협회사업을 맡은 14년동안에 여의치 않은 신체상황임에도 촌툰에 심입해 3444차의 위문활동을 조직하고 574건의 실제문제를 해결해주었다. 그리고 자비로 과일, 입쌀, 콩기름 등 위문품을 사서 특곤로인, 고령로인, 독거로인이나 병으로 앓는 로인들을 위문하였는데 그 차수가 1만여차에 달한다.

협회지도부는 또 진구역과 촌툰의 1000여명 로인들에게 《로년세계》, 《연변로인의 벗》 등 신문, 잡지를 문전송달해주고 로인들을 위해 신체검사, 의료보험, 당비납부, 오락활동을 조직해주어 로인들의 심신건강을 챙겨주고있다. 이외에도 로인들에 대한 상급의 우대정책을 적극적으로 쟁취했는데 1998년부터 지금까지 이미 조건이 부합되는 1853명 로인들에게 《로년우선증》을 발급해주어 그들이 유람, 의료 등 면에서 응당 받아야 할 대우를 받게 하였다.

14년래, 대흥구진로인협회지도부에서는 아무런 보수도 없이 로인들을 위해 크고 작은 수많은 일과 실제곤난을 해결해 주어 평범하지 않은 업적을 쌓았다. 그들의 사업은 각급 정부와 사회의 높은 인정을 받아 선후로 《길림성로년선진당지부》, 《연변주선진로년협회》, 《연변주로령사업선진집체》 등 수많은 영예를 받아 안았다.

리강춘특약기자 편집/기자: [ 김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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