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환승관광설명회》 장춘서 개최
《한국 인천공항은 언어에 대한 부담을 갖고있는 중국 환승객들을 위해 중국어가 가능한 〈환승 안내 가이드〉가 도착 탑승구부터 동행하여 환승 보안검색, 쇼핑 등을 안내하는 서비스를 올해 7월부터 선보인다.》
5월 22일, 장춘 샹그릴라호텔에서 한국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아시아나항공의 공동주최로 개최된 《인천공항환승관광설명회》에서 인천공항 환승마케팅팀 직원은 이같이 소개했다.
당일 설명회에는 길림성내 여러 려행사와 항공회사 및 언론사 대표 등 100여명이 이날 행사에 참가했다. 설명회에서 인천공항의 환승관광 우세 설명에 이어 아시아나항공 장춘지점의 사업일군의 서울-장춘《공중뻐스》A330 항공편 증설 소개와 인천공항 신라면세점과 롯데면세점의 소개가 진행됐다.
《인천공항환승관광설명회》에서 인천공항의 환승 우세를 소개하고있는 환승마케팅팀 직원.
인천공항은 세계공항협의회(ACI)의 공항서비스평가에서 련속 9년 세계1위를 차지, 전세계 550개 공항중 가장 탁월한 환승 서비스와 시설을 제공한 《세계 최고 환승공항》으로 련속 2년 선정됐다.
동북아의 국제항공중추중 하나인 인천공항은 2014년 국제선 려객 4551만명(그중 환승객 725만명)을 기록, 현재 진행중에 있는 3단계 공항건설이 2017년 완료되면 년간 6200만명의 려객처리능력을 갖추게 된다.
89개 항공사가 전세계 190개 도시를 운항하며 특히 중국, 일본, 동남아의 100개가 넘는 도시를 련결하고있는 인천공항은 아시아 최강의 네트워크를 보강하고있다.
인천공항에서 환승객들은 무료 샤워룸, 하이네켄바(喜力啤酒吧台), 무료 인터넷 서비스를 리용할수 있는외 짐은 수하물 보관센터에 맡기고 아이들은 키즈존(儿童乐园)에서 뛰여놀거나 삼성 태블릿 PC, 닌텐도 Wii를 빌려서 놀게 할수 있다. 남편은 책을 빌려서 보거나 옆의 무비존에서 영화를 감상하고, 아내분은 마사지를 받거나 네일 아트를 즐길수 있다고 환승마케팅팀 직원은 소개했다.
무료환승관광, 세계 최고의 면세점, 특급호텔 쉐라톤 워커힐에서 운영하는 환승호텔, 1년 365일 펼쳐지는 문화공연 등 공항 곳곳에 다양한 즐길거리들을 즐길수 있으며 전 세계에서 가장 짧은 환승대기시간(아시아나 항공기 서로 환승시 최소 45분)과 한국 전통문화 체험센터, 한국문화박물관, 전통공예전시관 등 다양한 한국 전통문화 전시관을 통해 한국 문화를 짧은 시간동안 접할수 있으며 서울시내관광, 서울쇼핑관광, 의료환승상품도 체험할수 있다.
인천공항 면세점에는 약 80개 매장, 500여개 브랜드가 입점, 면세점 매출 세계 1위, 5년 련속 《세계 최고 면세점상》 수상 등 세계 공항 면세점 1위의 위상을 지키고있다.
편집/기자: [ 유경봉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