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구대회로 다지는 지역화합
제2회 “한라산”배한민족족구대회 심양서 개최
본사소식 7월 11일, “제2회한라산배한민족족구대회”가 심양시 화평구 서탑조선족소학교에서 펼쳐졌다.
재심양대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한라산소주가 후원한 이번 족구대회는 지난해 심양한국국제학교에서 심양지역 한국인과 조선족들이 모여 첫 족구대회를 진행한데 이어 올해는 심양지역에서 한국인이 경영하는 회사의 한족 직원들까지 참가하여 화합과 공동번영을 다졌다.
이날 대회에서는 주심양한국총영사관, 심양한국인상회, 민주평통선양협의회, 아리랑축구단, 충청향우회, 호남향우회, 해병대향우회, ROTC, 심양한국국제학교, 심양캐나다국제학교, 심양한인교회, 심양혼남교회, 심양열방교회, 무궁화테니스협회, 족신, 수요산악회, 심양한국인상회 중부지회, 심양한국인상회북부지회, 동북타이커즈축구단, 한중문화원, 우리마당, 만융촌, 기아자동차, 현대자동차, 예닮 등 33개 팀에서 250명의 선수가 출전해 친선과 우의를 다지는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날 행사에 주심양한국총령사관, 심양한국인(상)회, 민주평통선양협의회 등 정부기관과 사회단체 대표들이 참가해 축사를 했다. 최수향기자
출처: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