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한국기업 절반이상 중국직원 3년전에 회사 떠나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07.16일 10:54
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에서 중국직원들의 리직이 잦은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 북경지부가 일전에 발표한 《중국내 한국기업의 인력운용 실태조사》 보고에 따르면 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 256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중국직원의 절반이상이 3년내에 회사를 그만둬 인력자원이 류실되고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조사에 응한 256개 한국기업중 52.7%가 중국직원들의 평균 재직기간이 1년에서 3년 정도라고 답했다. 4년에서 6년까지라고 답한 회사는 30.1%에 달했다. 42.2%의 한국기업에서는 인력관리에서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직원들의 빈번한 이동을 언급했으며 적임자를 찾기 힘든 문제가 존재한다고 답한 기업도 34.4%에 달했다. 또 경력이 있는 구직자들의 평균 재직기간도 3.3년정도밖에 안됐다.

이번 조사에서 중국직원들의 잦은 리직을 방지하고 기업의 전체적인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임금과 복지 제고보다 고위직 승진과 회사발전가능성 제시 등 비전공유가 필요한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기업에서 근무하는 중국직원 54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53.7%가 한국기업 인력관리 개선사항으로 중국직원에 대한 고위직 승진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뒤를 이어 47.8%가 중국문화에 대한 리해, 39.8%가 임금인상을 꼽았다. 또 82.8%의 중국직원들은 회사를 선택하는 최고의 기준으로 《개인의 발전 가능성》을 언급했고 다음으로 임금 57.2%, 복지 50.6% 순위였다. 회사 규모와 브랜드 파워는 44.4%로 나왔다.

편집/기자: [ 리철수 ] 원고래원: [ 본지종합 ]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90%
10대 0%
20대 30%
30대 15%
40대 40%
50대 0%
60대 5%
70대 0%
여성 10%
10대 0%
20대 0%
30대 1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공개하자마자 좋아요 1만 개” 임영웅, 상암콘서트 포스터 공개

“공개하자마자 좋아요 1만 개” 임영웅, 상암콘서트 포스터 공개

가수 임영웅(32) 이달 말 공연을 앞두고 있는 가수 임영웅(32)이 상암콘서트 포스터를 공개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앞서 임영웅의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지난 5월 1일(수)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통해 임영웅의 상암콘서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콘서트의 타이틀

“열심히 준비했다” 하지원, 정호철 커플 결혼식서 생애 첫 주례

“열심히 준비했다” 하지원, 정호철 커플 결혼식서 생애 첫 주례

배우 하지원(45) 배우 하지원(45)이 코미디언 커플인 정호철(36), 이혜지(31) 커플의 결혼식장에서 생애 처음으로 주례를 맡았던 사연을 공개했다. 하지원은 지난 5월 1일(수) 오후 8시 10분에 처음으로 방송된 채널A의 새 프로그램 ‘인간적으로’에 첫 게스트로 출연했

"임영웅 효과" 정관장, 광고모델 바꾸자마자 멤버십 2만명 신규 대박

"임영웅 효과" 정관장, 광고모델 바꾸자마자 멤버십 2만명 신규 대박

정관장 "8일 만에 멤버십 신규가입 2만명…임영웅 효과"[연합뉴스] KGC인삼공사는 가정의 달 프로모션 시작일인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일까지 8일간 정관장 멤버십에 새로 가입한 멤버스 고객이 2만명을 넘었다고 2일 밝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는 작년 가정의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