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미트리스마르다스 그리스재무부 차관은 16일 3주간의 휴업을 거친 후 그리스 여러 은행이 20일에 영업을 회복할 것이라고 표시하였습니다. 그러나 일인 일일 인출 가능 현금액수는 변하지 않습니다.
이날 마르다스 차관은 그리스 국가TV방송을 통해 20일부터 은행의 서비스 내용이 증가될 것이므로 그리스인들은 더욱 많은 거래를 진행할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일인 일일 60유로 현금인출 한도가 계속 유지될 것이고 이 한도는 누계로 사용할수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예를 들면 이틀에 예금을 한번 인출하면 120유로를 찾을수있습니다.
금융 전문가들은 뱅크런 (대량 예금 인출 사태)이 나타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그리스의 자본 규제가 한동안 지속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16일 새벽 그리스 의회는 일련의 "개혁으로 구조를 바꾸"는 법안을 통하여 그리스가 제3차 구조대출을 획득할수 있는 조건을 창조하였습니다. 여기에는 13일 그리스정부가 채권단과 달성한 합의 및 대응 개혁조치 등이 포함됩니다. 이날 유럽중앙은행은 한주내 그리스은행에 대한 긴급 유동성 지원의 상한선을 인상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6월말 그리스은행이 채권단 합의초안에 관해 국민투표를 결정한 뒤 유럽 중앙은행은 더는 그리스에 대한 긴급유동성 지원의 상한선 제고하지 않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은행시스템의 붕괴를 피면하기 위해 그리스는 6월 29일부터 은행휴업 및 자본규제를 실시했습니다.
(번역: 실습생 유리원)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