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쿵푸팬더3'가 개봉 3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쿵푸팬더3'가 30일 하루 동안 58만 9422명을 동원, 누적 관객 102만 8507명으로 개봉 3일째 100만 관객을 기록했다. 2008년 '쿵푸팬더' 467만 명, 2011년 '쿵푸팬더2' 506만 명을 동원한 드림웍스 최고의 흥행 시리즈 '쿵푸팬더'의 5년 만의 신작으로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 기록, 평일 개봉 역대 애니메이션 최고 오프닝 스코어 신기록을 달성한 영화 '쿵푸팬더3'가 1월 30일(토) 하루 동안 589,422만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102만 8507명으로 개봉 3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로써 '쿵푸팬더3'는 역대 애니메이션 최단 기록이자 올해 가장 빠른 속도로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쿵푸팬더3'의 3일째 100만 돌파는 천만 관객을 동원한 애니메이션 '겨울왕국'보다 하루 빠른 속도이며 506만 관객을 동원한 '쿵푸팬더2'와 타이기록으로 역대 애니메이션 최단 속도이다. 또한 이는 역대 1월 개봉 흥행작으로 개봉 4일만에 100만을 돌파한 '7번방의 선물'(최종 1281만 1213명)과 전야개봉 포함 4일 만에 100만을 돌파한 '베를린'(최종 716만 6199명)보다 하루 빠른 속도이자 '수상한 그녀'(최종 865만 8800명)의 개봉 5일만 돌파 기록을 이틀 앞당긴 것으로역대 1월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속도로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후에도 포털사이트와 예매 사이트 영화 평점에서 9점대의 높은 평점을 기록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10대부터 2030세대, 그리고 40대 이상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대 남녀노소 관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쿵푸팬더3'는 쿵푸 액션의 화끈한 볼거리와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주인공 ‘포’를 포함한 다양한 캐릭터들의 개성 넘치는 매력, 여기에 1, 2편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색다른 전개를 다. 28일 개봉해 흥행 질주 중이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oins.com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