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정월대보름날 신강 각지 여러민족 군중들은 혹한을 무릅쓰고 거리에 나와 즐거운 원소절을 경축했다. 그들은 전통적인 민속놀이인 지신제를 지냈다. 신강 닐카현에서는 현 직속기관과 각 향진의 십여개 지신제 표연팀이 모여 룡춤과 사자춤, 양걸춤을 표연하면서 명절을 즐겼다. 신강 치타이현에서는 15개 군중 표연팀이 모여 신나는 지신제 민속놀이 경기를 펼쳐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 신강 볼탈라 몽골자치구 정하현에서는 다양한 민속놀이와 민속표연으로 명절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카라마이시에서는 성대한 정월보름 민속놀이문화 묘회를 치렀다. 시민들은 광장에 모여 수수께끼 알아 맞추기, 등불놀이 등 민속놀이를 즐기며 보름을 지냈다.
정월대보름 민속놀이는 내몽골자치구 소재지 훅호트시 중심광장과 공원에서도 펼쳐졌다. 훅호트시 주변 농민들은 민속놀이팀과 양걸대를 조직해 신나는 민속표연을 보여주었고 또 전통적인 지신제 민속놀이도 보여주면서 명절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정월대보름날 서장자치구의 보도사업일군들은 19일 습근평 총서기가 보도여론 사업좌담회에서 한 중요한 연설정신을 학습하는 열조를 일으켰다. 그들은 정월보름에도 보도와 여론사업을 늦추지 않고 저들의 직책을 다하였다.
인민일보 서장판 편집부 궁달 주임은, 언론사업일군으로서 습근평 총서기의 연설을 전해듣고 큰 고무를 받았다면서 자신의 직책과 사명을 잘 리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표했다.
길림성에서도 최근 여러 민족 군중들이 보도여론사업좌담회에서 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연설을 학습하는 열조를 일으켰다. 길림성에서는 좌담회를 소집하고 당의 령도를 확고부동하게 견지하고 직책을 명확히 하며 과감히 책임을 짊어지고 대국에 봉사할것을 전 성 광범위한 언론사업일군들에게 요구했다. 그리고 군중과 가까이하고 군중속에 심입하며 기층에 내려가 군중들의 실제적인 일에 관심을 돌릴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