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4월은 전국 제25번째 세수선전월이다. 이를 계기로 일전 장백조선족자치현국가세무국, 현지방세무국에서는 공동으로 마록구진 과원조선족민속촌에 심입해 한차례의 활발한 세수정책선전활동을 진행했다.
활동과정에 세무일군들은 농민들의 집집에 찾아다니며 촌민들에게 우리 나라 새로운 세수정책, 영업세의 부가가치 전환, 농민들이 시내에 들어가 봉사업, 음식업에 종사할 경우 어떤 세금을 납부해야 하는가? 국가에서 발급하는 농작물우량종자보조금, 알곡재배농민보조금, 농업물자종합보조금 등 세가지 보조금을 2016년부터 농업지지보호보조금으로 전환할데 대해 차근차근 일깨워주었다.
특히 마을에는 젊은이들이 대부분 로무송출로 외국에 나갔고 집에는 늙은이들이 비교적 많아 한어를 잘 알아듣지 못하는 실정에 비추어 조선족 세무일군들을 파견해 농민들에게 조선어로 알아듣기 슆게 저세히 해석해주기도 했다.
사진은 장백국가세무일군들이 조선족농민들에게 새 세수정책을 선전하고있는 장면이다.
양동월(杨彤玥) 최창남기자
편집/기자: [ 최창남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