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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5-단독]"강태공", 알고보니 고훈 전임감독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6.11.15일 07:54

【기획】2016년 슈퍼리그 연변팀 총결산 5(전문가편)


일시 : 2016년 11월 3일

장소 :연길진달래광장 로띠번커피숍

취재인물: 고훈 전임감독 대담질문 : 정하나

취재기자: 강동춘 동춘관람석 ( 제 13 호)



지난 시즌 길림신문 축구사이트 전문가코너에 필명 "강태공"으로 《강태공진맥》 축구평론을 해 팬들에게 널리 알려진 분이 있다. 많은 팬들이 궁금해하던 “강태공”은 사실 연변축구계의 중량급인사인 고훈(58세) 전임감독이다.


고훈은 축구선수로부터 당년에 연변팀의 조리감독, 코치, 감독 그리고 구락부주임에 이르기까지 연변축구와 함께 수많은 성공과 좌절을 겪었고, 프로축구이후 연변축구사상 가장 오래동안 감독직에 있으면서 한때 고 최은택감독의 조수로도 있었고 연변팀 감독으로 《거물사냥군》(巨人杀手)이라는 이름을 떨치기도 했다.


고훈 전임감독은 올해초 “처음 슈퍼리그에 진출한 연변팀의 선전을 위해 중심을 잡아줄수있는 보다 전문성있는 관전평을 해주시면 고맙겟다”는 본사 편집부의 수차 간곡한 요청을 끝내 수락해 올해 무게있고 전문성이 높은 관전평을 해주었다.


한편 고훈 전임감독은 “슈퍼리그 연변팀총결산 전문가편” 인텨뷰를 접수가면서 신분의 공개를 허락, “금방 슈퍼리그에 진출해 압력이 큰 선수나 감독진에 자칫 불필요한 압력을 줄수있는점을 고려, 필명을 사용했다”면서 계속 관전평을 간청하는 본지에 “상황에 따라 실명으로 관정평을 할것”을 약속했다.



연변오동팀 시절의 고훈감독


연변팀 올시즌 성공의 4대 원인


길림신문: 올시즌 연변부덕팀이 슈퍼리그 햇내기로 잔류에 성공하고 장백호랑이 선풍을 몰고오면서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올시즌 연변팀 선전의 원인은 무엇이라 보는가 ?


고훈: 4가지 방면의 사업이 잘 되였다고 본다. 우선 박태하감독을 위수로하는 구단, 감독진과 선수들의 한결같은 노력, 둘째는 구락부의 규범화관리와 보장이 잘 마련된것, 셋째 부덕집단의 든든한 재정적 담보가 큰 뒤심, 넷째는 광대한 축구팬들의 성원과 언론매체의 지지와 감독이 큰 힘이 되였다고 본다. 이 네가지는 올시즌 연변팀이 임무완성을 하는데 직접적인 역할을 했다고 본다.


길림신문: 고감독은 장기간 연변팀의 선수와 감독은 물론 구락부주임까지 한 경력이 있기에 실감되는 부분이 많을것이다. 올시즌 연변팀의 전반 시스템을 제3자의 각도에서 보면?


고훈: 표면상으로 볼 때 축구경기는 경기장에서 뛰는 11명선수들의 싸움인것 같지만 사실은 구락부 종합실력의 경쟁이다. 종합실력은 감독진과 모든 선수, 구락부 지도층, 구락부의 자금력 , 규범화한 관리시스템 그리고 매체와 축구팬 등이 포함된다.. 감독과 선수들만 잘하려고 노력해도 관리와 보장이 잘 안되고 상호 배합이 잘되지못하면 좋은 성적이 나오지못한다. 한 축구팀은 감독을 중심으로 돌아가고 여러방면에서 지지해야 성적이 올라간다.


올해 전반 시스템을 보면 각 부서가 치륜처럼 틈없이 잘 맞아 돌아갔다는 인상을 깊이 받았다. 정부를 대표한 체육국 지도자들로부터 시장화법칙에 따라 구단에 최적의 환경을 마련해주고 구락부 주요책임자들은 “일선팀이 수요하는것은 전폭 최선을 다하며” 후근보장도 세밀히 따라세우고 감독의 자주권을 충분히 발휘하게 했다.


길림신문: 올해 “강급제1후보”라고 점찍었던 연변팀의 경기력과 경기장면은 슈퍼리그의 “현상”급 이슈가 되였다. 연변팀이 최강팀못지않은 인기를 얻는 원인은 무엇인가?


고훈: 연변팀의 경기내용을 보면 격정에 차넘치고 공수전환속도가 빠르다. 그중 기타 강팀들이 구비하지 못한 기술특점을 갖고있는것도 한몫 하고 있다. 많은 슈퍼리그팀들은 강팀을 만나면 주눅부터 들어 보수적 경기를 하지만 연변팀은 상대가 강팀일수록 분발정신이 폭발해 대방을 압도하는 정신력으로 자기위주의 경기를 하기때문에 경기장면이 관상성이 높다.


“박감독은 대장 풍도를 갖춘 완벽주의자”


길림신문: 축구팀의 풍격은 감독의 성격이 녹아들어있다고 한다. 올시즌 연변팀 선전의 중심에 사령탑을 맡은 박태하감독이 있다. 연변팀 경기를 보면서 박감독에 대한 깊은 인상이라면?


고훈: 박감독과 교류는 못했지만 인상은 아주 완벽주의자이고 색갈이 분명한, 아주 우수한 감독이라고 생각한다. 기전술적으로 변화가 다양하고 경기마다 상대방을 분석하고 팀을 만들어놓는점이 돋보인다. 상대가 강팀일수록 대방보다 한수를 더 가지고 대담하게 경기를 임하는 대장의 풍도가 있다. 팀을 이끄는 생각이 비상하고 겉으로는 잔잔한 호수같이 조용해보이지만 내면은 승부근성이 아주 강한 강인한 성격이라고 생각한다.


한마디로 연변팀은 감독이 중심이 되여 상하좌우가 찰떡궁합으로 원만하게 잘 맞아떨어져 돌아갔다. 박감독이 매 선수들의 특점을 살려내 기량을 백프로로 끌어올려 폭발적인 경기력을 발휘할수 있게끔 팀을 만든 자체가 매우 뛰여난 리더십이 아닐수가 없다. 감독으로서 아주 완벽한 감독이라고 생각한다. 한국에서 국가팀 수석코치까지 하고 여러 프로팀에서 코치로 종사하면서 10여년동안 철저히 감독을 준비한 감독이라고 느껴진다.


길림신문: 박감독을 “완벽주의자”라는 평가가 궁금하다…


고훈: 경기를 이겨야 되지만 한편 경기내용도 좋아야된다는것이 박감독의 주장이다. 이겨도 보기좋게 이기고 점수가 앞섰다고 “담가대축구”로 시간을 끌거나 막뽈을 차지 않고 선수들에게 기전술적으로 앞섰거나 뒤졌을때 어떻게 뽈을 차야 한다는 것을 전수한다.


팀 풍격에서 감독의 심미관이 가장 중요하다. 감독이 무엇을 추구한다면 팀의 풍격이 따라온다. 무대예술과 마찬가지로 감독이 어떤 작품을 만드는가 취향이 중요하다.


길림신문: 축구에는 “2년차”라는 징크스가 있다. 슈퍼리그 두번째시즌 명년이 여러가지로 쉽지않을것 같은데 …


고훈: 박태하감독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연변팀을 맡으면서 구단과 팬, 언론에서 인정을 받았지만 진정한 힘든 시련은 다음시즌에 있을것이다. 사람들의 기대치고 높아지고 선수들의 신선도, 집중력도 떨어질수가 있다.


감독이 더욱 좋은 성적을 낼수 있게 각 부문에서 올시즌보다 더 잘 밀어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감독을 도와 관리 , 분배 , 선수인입문제 등 여러가지 문제를 잘 풀어나갈수있게 도와야한다고 생각한다.


연변팀 기전술 “남보다 먼저 생각하고 먼저 행동”


길림신문: 연변팀 선전에 전술적인 각도에서 분석을 듣고싶다. 올해 연변팀이 기전술에서 가장 잘 발휘한 것이 무엇?


고훈: 올시즌 연변팀 전반경기를 3가지 단계로 나누어볼수 있다. 초반단계에는 경험을 쌓고 자신감을 가지는 경기를 했다. 첫경기 상해상항과 빅고 강소소녕팀과의 경기에서 비록 졌지만 경기내용은 밀리지 않아 감독과 선 수들이 할수 있다는 가능성과 희망을 가진것이다.


중반부에 들어와서 하태균원톱 전술을 바꿔 김승대, 스티브선수를 활용해 량변선을 살리는 연변팀에 가장 합당한 알맞은 기전술특점을 잡았다. 연변팀으로 놓고 보면 량 측면공격이 활발하고 변화가 많을 때 정채롭고 이길확률이 높다. 김승대와 스티브 빠르고 돌파력이 있는 이 두선수를 공격핵심으로 확립한것이 경기분위기 반전을 가져오는데 성공적이였다. 따라서 4련승으로 12점, 관건적인 점수를 따 슈퍼리그보존에 기틀을 마련했다.


마지막단계는 32점이 되여 슈퍼리그 보존을 확정했다고 해이해지면서 단 기술적, 전술적으로 쉽게 상대를 이겨보려고 하다가 3련패의 위기가 왔다. 상대방이 가장 두려워하는 풍격인 박투정신과 정신력을 잃는다면 연변팀은 어느 팀이든지 이기기 힘들다는것을 잘 보여준 사례이다.


전환점은 광주항대팀과의 원정에서 이겨보려는 전술을 짠것이 박감독의 가장 영명한 선택이였다. 그때 만일 선수들이 힘을 절약해 광주팀과의 경기를 포기했다면 우리 팀은 무너져버리고 홈장 석가장영창팀과도 불확정적이였을것이다. 홈장에서 석가장의 심리를 장악해 대방의 공격을 유도해 미끼를 물게하고 로련하게 대어를 낚음으로서 슈퍼리그보존을 확정했다.


길림신문: 올해 시즌중반기 연변팀이 선전하면서 기전술을 두고 “강태공진맥”에서 “팀이 몸에 알맞는 옷을 입었다”고 평가했었다. 연변선수들에게 맞는 기전술이라면?


고훈: 연변팀이 올해 목표를 완성할수있은 가장 중요한 원인은 기전술확립에서 연변팀의 명확한 특점을 살린데 있다. 신장이 작은 연변팀은 짧은거리에서 주고 받는 짧은 배합, 간결하고 신속한 패스로 유효한 공간을 차지하고 대방보다 한발 빠르게 움직인다. 신장이 크고 행동이 늦은 중국선수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연변팀선수들의 단거리패스 배합과 신속한 이동이다.


박태하감독이 선수들에게 “남보다 먼저 생각하고 먼저 행동하라”는 주문은 우리 연변팀선수들로 하여금 대방보다 미리 생각하고 작은 공간에서 반박자가 빨리 움직여 유효한 공간을 확보함으로서 신속한 득점으로 이어진다.


연변팀의 력사를 보면 전술은 힘, 속도, 중장거리패스 등 체력소모가 큰 축구로부터1997년 최은택교수 감독시절에 새롭게 전환했다. 즉 조선족선수 신체특점에 맞게 “발밑으로, 짧게, 간결하게, 빨리 주고 받는” 단거리패스로 상대방이 수비진영을 세울새없이 얼떨떨해지게 만든것이다.


현대축구의 흐름은 짧은 배합과 두 측면진공을 활용하는 전술인바 최은택교수로부터 현재 박태하감독에 이르기까지의 연변팀의 기전술은 세계축구흐름에도 부합된다.


명년시즌 연변팀, 슈퍼리그 제후들 과녁 될것


길림신문: 지난해 혜성처럼 반짝했다가 럼 사라진 석가장영창팀의 운명을 두고 다음시즌 연변팀에 대한 걱정들이 많다.


고훈: 적지않는 팀들이 래년에 연변팀을 상대할때 항대팀과 차는것처럼 만단의 준비를 갖추고 대해야 한다고 의논하고 있다. 올해 연변팀은 상대방을 연구분석하고 일체 준비를 철저히 하고 경기에 뛰여들었지만 래년부터는 상대팀들에서 연변팀을 연구하고 미리 준비를 하고 경기를 하게 될것이다. 래년부터는 원정경기에서 올해보다 점수를 더 따야만 한다. 원정경기에서 일정하게 점수를 따온다면 홈장경기가 부담없이 더 잘 풀리지 않을가 생각된다.


길림신문 : 올시즌 연변팀의 3선에서 가장 빈약한 위치가 있다면?


고훈: 연변팀이 다음해 시즌에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점이 중앙수비선이라고 생각한다. 측면수비도 보충하면 좋다. 올시즌 니콜라선수가 수비에 안정역할을 잘했지만 상대의 세계적선수를 일대일로 잡을수있는 수준은 아니라고 본다.

세계적으로 수비선수는 많고 값도 상대적으로 싼데 유럽 혹은 한국선수들가운데 좋은 수비자원이 적지않다. 한국선수들은 언어도 통하고 생활환경도 비슷하므로 효과가 더 좋을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길림신문: 연변팀이 올시즌 일부 경기를 보면 대책이없는 무기력감을 보여주기도 했다. 팀이 보여준 한계라면?


고훈: 선수들 개인능력의 한계라고 생각한다. 광주항대같은 강팀은 개인능력이 있는 선수들이 많지만 연변팀에는 개인능력이 강한 선수들이 적다. 박태하감독은 올해 여러부류의 선수들을 맞춰가면서 만드는 축구를 하느라 “쌀없는 고민”에 아주 힘들었을거라 생각한다.


길림신문: 연변팀에 어느 위치에 외적선수 보강이 필요하다고 보는가? 존재감이 있고 활동력과 힘이 있는 “야수형” 수비미드필더가 필요하다는 제안이 많은데…


고훈: 수준급 중앙수비 한명과 공격수 한명, 그리고 미드필드 한명(윤빛가람이 군복무를 할 경우) 을 영입이 필요하다고 본다. 중앙수비는 관건위치이기에 대체할수 없지만 수비형미더는 경우에 따라 뜯어맞출수가 있다. 올시즌 박감독의 3+1+1 (공격 3명 , 공격미드 1명, 중앙수비 1명) 영입이 정확했다고 본다.


길림신문 : 연변팀선수중에서 가장 가치가 있는 선수를 뽑으라면 누구인가?


고훈: 연변팀은 단체의 힘에 의거하는 팀으로서 개개인을 내놓으면 눈에 띄이는 선수가 적다. 그러나 한곳에 모여놓으면 누구도 얕볼수없는 강팀이다. 박태하감독의 향후 실전에서 수준이 좋은 선수들을 많이 발굴하고 양성할것이라 믿는다.


길림신문: 고감독은 올시즌 “강태공진맥” 코너를 통해 연변부덕팀의 경기를 관전평해주셨다. 독자들에게 준확하고 무게있고 전문성이 강하고 여론의 중심을 잡아주면서 그 평론들이 널리 전해지면서 폭넓은 팬층을 확보했다. 끝내 우리 편집부의 초청을 허락해 관전평을 해주신데 대해 충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고훈: 편집부의 수차되는 간청이 감동시켰다. 한편 연변축구를 위해 부족한 평론으로 내가 얼마만큼 기여할수 있다고하니 길림신문 편집부에 감사를 드린다.


길림신문: 프로축구에서 매체의 역할을 아주 중요하며 성숙된 구단의 표징이기도 하다.


고훈: 매체의 지지와 감독은 한 축구팀의 좋은 문화를 형성해 광대한 팬들이 축구에 참여하게 하고 팀과 사회가 소통하고 훌륭한 분위기를 마련하는 필수적인 윤활제라고 생각한다. 올해 국내 우리말 매체들은 연변팀이 좋은 성적을 내는데 량호한 여론환경을 마련했다는 인상을 깊이 받았다.


팀이 성적이 좋을때나 저조기나 여하를 막론하고 시종일관 팀을 관심하고 성원하고 조언하는데 훌륭한 역할을 한데 인상이 깊다. 특히 그전과 비해 매체들이 성숙되고 책임감있는 보도들이 인상적이였다.


중국프로축구가 새로운 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각 구락부마다 갈수록 언론매체의 작용을 중시하고 있다. 앞으로 연변팀은 구락부발전과 함께 언론매체의 역할을 더 중시하길 바란다.


고훈감독과 정하나(오른쪽), 강동춘기자(왼쪽).


/강동춘 정하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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