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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촬영: 기온 급락! 동물원 동물의 겨울나기

[기타] | 발행시간: 2016.11.25일 09:33

최근 1주일, 창춘(長春)시의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창춘시 동식물공원에 거주하는 동물들은 겨울나기 모드에 들어갔다. 동물들은 ‘따뜻한 방’에서 ‘영양식’을 먹으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23일, 창춘 동식물공원을 찾아 동물들이 겨울을 나는 방법을 살펴보았다. 내부 우리에 거주하는 오랑우탄은 공원 측에서 전기스토브를 달아준 덕분에 기분이 매우 좋아 보였다. 오랑우탄들은 ‘따뜻한 방’ 에서 관객들에게 애교를 부렸다. 창춘시 동식물원 사육사는 기온이 계속 떨어지면 오랑우탄들에게 난방을 공급하기 위해 방한용 마대를 덮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 다른 동물들의 우리에도 전기히터와 온돌을 설치해 추위를 두려워하는 동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도록 하고 있다. 날씨가 추운 겨울에는 음식에도 각별히 신경을 써 영장류 동물들에게는 땅콩이나 씨앗 등 식물성 기름을 함유한 간식을 늘렸고, 사자나 호랑이에게는 식물성 지방 함량을 늘렸다.

이처럼 추운 날씨는 코끼리나 기린에게도 여간 고역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그들은 동장군의 기승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고 있다.

기린은 언제나처럼 햇볕 속에서 목욕을 즐긴다. 기린이 지내는 곳은 햇빛이 충족할 뿐 아니라 정결하게 정돈되어 있다.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하마는 매일 물 속에서 지낸다. “수온이 10℃ 이하로 떨어지면 물을 덥혀 주어야 합니다!” 사육사는 하마의 목욕 수온은 10℃도 이상이어야 한다면서 수온이 낮아지면 곧바로 물을 덥혀야 한다고 소개했다.

내한성이 강한 동물들은 정상적으로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호랑이나 흑곰, 이리 등은 평상시와 마찬가지로 실내에서 겨울을 납니다. 하지만 밤이 되면 안전을 위해 우리로 돌려 보냅니다”라고 사육사는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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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거 뉴스인거 맞어? 웬지 소학생 작문 스멜이 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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