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관광수입 천억원선 돌파
‘빙성하도'의 립지 탄탄히 굳혀
(흑룡강신문=하얼빈) 류대식 기자= 할빈시관광국에서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할빈시는 최근 몇년간의 노력을 통해 전국빙설관광도시 1위 차지, 전국여름피서지 3위권에 들면서 ‘빙성하도(冰城夏都)'의 립지를 탄탄히 굳혔다.
2017년중앙텔레비전춘절야회의 로천절목으로 방송돼
그 명성이 국내외에 더욱 널리 알려진 할빈빙설대세계 정경/자료사진.
2016년 할빈시관광객수는 연 7061만으로 지난해 비해 8.4% 증가했고 관광수입은 1039억1천만원으로 록색식품산업 뒤이어 두번째로 천억원선을 돌파, 지난해에 비해 14.4% 증가하면서 관광업은 명실공히 할빈경제의 선도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할빈시는‘록색생태자원'과 ‘빙설자원'을 경제우세, 발전우세로 전환시켜 관광업이 새로운 모식으로 급성장하는 새로운 력사시기에 진입했다. 할빈시는 우선 빙설자원을 충분히 리용하여 빙설자원을 ‘금산은산'으로 만드는 중장기발전 계획을 세우고 다방면의 창신발전의 길을 모색했다. 전통브랜드인 빙설대세계, 태양도눈박람회, 빙등예술오락 등 항목을 첨단과학기술수단을 리용하고 문화요소를 증가시키는 등 경로를 통해 부단히 차원을 높였으며 신브랜드인 볼가장원, 호란하구습지공원빙설세계, 금하만생태풍경구겨울관광항목, 영걸온천소진(英杰温泉小镇),태평호천목온천(太平湖天沐温泉),대정자산온천(大顶子山温泉) 등 4계절 관광상품을 개발했다. 빙설관광은 이미 할빈관광업의 절반강산을 떠메고 있는바 품질효익모식, 생태집약모식, 레저휴가모식으로 높은 차원으로 승화하고있다.
2017년중앙텔레비전춘절야회의 로천절목으로 방송돼
그 명성이 국내외에 더욱 널리 알려진 할빈빙설대세계 정경/자료사진.
일계렬의혁신조합을 통해‘매혹적인 할빈의 여름'의 브랜드를 크게 성장시켰는바 빙설관광과 쌍벽을 이루면서 두계절 번영을 주선으로 4계절 모두 발전을 이룩하는 목적에 도달했다. 따라서 여름관광수입은 2012년 244억 3천만원으로부터 2016년 459억 2천만원으로 증가했으며 ‘빙성하도(冰城夏都)'의 인지도가 95.3%로 상승했다.
2012년부터 2016년 사이 할빈시는 25개 3A이상 풍경구가 증가돼 27% 성장을 이루었고 184개의 려행사가 증가돼 53%성장을 이루었으며 가이드 6762명 증가, 13개의 대학교와 8개의 직업학교에 관광전공이 설치되였다.
또 투자 2000만원 이상의 관광산업항목이 43개 증가되였고 인입한 투자가 1000억원 초과, 운영, 건설중인 고급호텔이 13개로 증가되였다.2017년에는 만달문화관광성, 파채동해양왕국(波塞冬海洋王国), 신해도국제온천성(新海都国际温泉城) 등 관광항목들이 륙속 운영에 들어가면서 할빈관광에 새로운 활력소를 불어넣게 될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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