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 경내에서 일어난 불길이 내몽골 대흥안령 원시림구에 만연한 상황에 비추어 국가림업국은 5월 1일 삼림화재 3급 비상예비안을 가동하고 국가삼림화재방지 지휘부의 부총지휘이며 국가림업국 부국장인 리수명이 거느린 업무팀을 화재현장에 파견해 불끄기 작업을 지휘하도록했다.
4월 30일 내몽골 대흥안령의 이무허 림장에 의심스러운 삼림화재가 발생했다. 5월 1일 아침 비행기 관측을 통해 화재는 로씨야 경내의 불이 이무허 림장까지 만연해온것임이 밝혀졌다.
5월 1일 19시까지 삼림화재 동부선은 6백메터에서 7백메터에 달하는 불이 일었고 북부에도 2백메터 길이의 불이 일고있었다. 전반 삼림화재구역의 불길은 다소 누그러들었고 10여곳에서 연기가 타올랐다. 화재현장에는 도합 천 3백여명 인력이 투입되였고 7대의 헬기까지 동원되였다.
현재 화재현장의 서부와 동북부 불끄기작업대는 마주향해 나가면서 불끄기 작업을 긴장하게 진행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