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우리나라가 자주 지적재산권을 전적으로 구비한 새일대 대형 제트식 항공기인 C919 항공기가 상해 포동국제공항에서 성공적인 첫 비행을 마쳤다. 이는 중화민족이 백년동안 꿈꿔오던 대형 항공기 비행소망이 력사적인 돌파를 가져왔음을 의미한다.
5일 오후 3시 19분, 1시간 19분간의 비행을 마친후 우리나라에서 자주적으로 연구개발한 C919 대형 항공기가 순조롭게 착륙하면서 첫 비행을 마쳤다.
C919 항공기의 선실문이 열리자 5명의 항공영웅들은 손을 흔들며 기내에서 나왔다. 자원봉사자들이 건넨 꽃다발을 손에 든 C919 첫 비행 승무조 조장인 채준은, 비행기의 상태가 자신의 예기를 초월했다고 하면서 비행기의 조종기능이 매우 훌륭하고 안정성도 비교적 높다고 말했다. 채준 조장은, 지금 상황을 볼때 C919 대형 항공기는 매우 훌륭한 비행기라고 평가했다.
C919 대형 항공기의 성공적인 첫 비행은 국산 대형 비행기의 꿈이 력사적인 돌파를 가져왔음을 의미할뿐만아니라 상업화 발걸음이 날로 가까워지고 있음을 말해준다.
C919 대형 항공기 부총설계사 부국화는, 초보적인 계획에 따르면 C919 대형 항공기 상업화는 2년내지 3년의 시간이 걸릴 예정이라고 표하고 이는 당면의 목표계획이라고 밝혔다.
부국화 부총설계사는, 금후 중국경제의 발전 특히 물류 등 산업의 발전과 더불어 국내수요는 적어도 2000대 정도에 달할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C919 대형 항공기는 미국 GE 회사와 독일 푸른 항공사 등 전세계 23개 항공사의 570대 주문서를 이미 받은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