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5월 17일] 푸젠(福建, 복건)성 롄청(連城)현에 살고 있는 45세 황이광(黃一廣) 씨는 현지에서 ‘헬스 기인’이라고 불리고 있다. 그는 26.5kg짜리 철제 훌라후프를 허리에 끼고 아무렇지 않게 돌리는데 단 몇 분의 시간 동안 연속으로 250바퀴를 돌린다고 한다.
10kg, 15kg, 20kg… 훌라후프의 무게는 계속 늘어갔다. 그는 한 번에 200번 이상 돌리고 나면 그다음 무게로 연습을 시작했다고 한다. 황이광 씨는 “저의 목표는 가장 무거운 훌라후프를 돌리는 사람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2015년 해당 목표를 세운 황이광 씨는 매일 피나는 연습과 무게를 늘리는 훈련을 거듭해 자신이 견딜 수 있는 최대치의 무게를 돌릴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었다.
현재 그가 돌릴 수 있는 훌라후프의 최대 무게는 26.5kg이다. 하지만 그는 1년 이내에 31.5kg짜리 훌라후프를 한 번에 200번까지 돌릴 수 있게 훈련할 계획이라고 한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