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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안보방위비용 한미 공정분담 등 강조

[중국국제방송] | 발행시간: 2017.07.01일 10:21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월 30일 백악관에서 미국 방문 중인 문재인 한국 대통령과 회동하고 안보와 무역 등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과 한국은 응당 안보방위비용을 공정하게 분담해야 하며 양자의 무역관계는 응당 공평하고 호혜적이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공동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과 한국은 현재 어떻게 하면 양국이 주한미군의 비용을 공정하게 분담할수 있도록 할것인가와 관련해 협력하고 있다며 미국정부는 안보방위비용 공정 분담이 아주 중요한 문제라 여긴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전임 오바마대통령이 집권하는 기간 체결한 미한자유무역협정은 "수지가 맞는 거래"가 아니며 지난 몇년동한 한국에 대한 미국의 무역적자는 협정 체결전에 비해 110억달러 이상 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과 한국은 현재 공정하고 호혜적인 무역관계 구축을 위해 협력하고 있으며 서로의 상품이 상대의 시장에 진출할수 있도록 관련 규제를 완하하기 위한 보다 많은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조선반도 핵문제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은 외교와 안보, 경제적인 수단으로 반도 미핵화 문제에서 한국 등 나라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으며 조선에 대한 미국의 전략적 인내심은 이미 끝났다고 선언했습니다. 그는 그러나 미국의 목표는 반도에서 평화와 안정을 실현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한미 양국정부는 반도핵문제 대응을 가장 우선적인 사무로 보고 양국의 관련 정책을 긴밀하게 조율하기로 결정했다며 한국과 미국은 단계적이고 전반적인 방법으로 조선에 대해 제재를 실행하고 관련 대화를 진행할거라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또 한국은 한미 합동방위력을 보강하는 것과 함께 방위개혁을 추진하고 자아방위력을 보강할거라고 밝혔습니다.

무역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은 한미 양자는 경제발전과 창업, 취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이미 한국의 초청에 응해 올해안에 한국을 방문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번역/편집:조설매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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