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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인 3분의 1 "메르켈 4년 임기만료 전 사임 원해"

[기타] | 발행시간: 2017.10.09일 08:08
독일인 3분의 1 이상이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4번째 임기를 마무리하기 전 사임하기를 원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8일(현지시간) dpa 통신이 여론조사 기관 유고프에 의뢰해 실시한 조사에서 응답자의 36%는 메르켈 총리가 오는 2021년에 끝나는 4년간의 임기를 다 채우지 않고 총리직을 포기해야 한다고 답했다.

메르켈 총리가 끝까지 임기를 채워야 한다는 반응은 44%로 나타냈다.

20%는 응답하지 않았다.

기독민주·기독사회당 연합을 이끄는 메르켈 총리는 지난달 24일 총선에서 승리해 4선 연임에 성공, 사실상 16년간 총리직을 수행하게 됐다.

다만, 최근 주간 슈테른과 RTL 방송이 공동으로 여론조사기관 포자에 의뢰한 결과, 메르켈 총리에 대한 지지율은 49%에 달했다.

이는 총선 직전 조사보다 2% 포인트 높은 수치다.

메르켈 총리가 이끄는 기민·기사 연합의 지지자 92%가 메르켈 총리에게 지지를 보냈다.

기민·기사 연합의 연정 대상으로 꼽히는 자유민주당 지지자의 55%도 메르켈 총리에게 지지 의사를 나타냈고, 역시 연정 대상인 녹색당의 지지자 48%도 메르켈 총리를 지지했다.

같은 조사에서 기민·기사 연합의 지지자 58%가 자민당과 녹색당 간의 이른바 '자메이카 연합'을 지지했다.

'자메이카'는 각 당의 상징색인 검정(기민·기사)과 초록(녹색), 노랑(자민)이 자메이카 국기 색과 같은 데서 비유한 것이다

자민당은 지지자의 81%, 녹색당은 지지자의 84%가 자메이카 연합을 지지해 높은 찬성률을 나타냈다.

기사당이 연정 이탈 가능성까지 언급하며 요구하는 연간 이민자 상한선 설정과 관련해 응답자의 72%는 기사당이 완고한 자세를 바꿔야 한다고 답했다.

기사당 지지자 76%도 이민자 제한 문제로 연정 구성이 어려워져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보였다. 외신

출처: 료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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