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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수록 어두워지는 낯빛…'이렇게'하면 환해질 수 있다

[기타] | 발행시간: 2018.01.22일 14:42

쌀뜨물로 세안을 하면, 얼굴빛이 환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사진-헬스조선DB

10대때 환하고 맑던 피부톤은 나이가 들수록 어둡고 칙칙해져간다. 특히 남성들은 나이가 들수록 더욱 얼굴빛이 어두워진다. 이는 선크림 등을 잘 바르지 않는 생활습관 때문인데, 자외선으로 인해 얼굴 속 멜라닌 세포가 자극돼 쉽게 얼굴이 검어지고 잡티 등도 많아진다. 검고 칙칙한 피부를 환하게 되돌리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쌀뜨물 버리지 말고 세안시 쓰세요

맑은 피부를 만들고 싶다면, 쌀 씻을 물을 버리지 말자. 쌀뜨물로 세안하면 쌀의 각종 영양분이 고스란히 얼굴 피부에 전달돼 묵은 각질과 노폐물을 제거해 환한 피부를 만들 수 있다. 쌀과 쌀겨에는 필수아미노산과 지방질, 무기질, 비타민 A·B 등이 풍부하다. 또한 얼굴에 잡티가 생기는 피부 트러블을 막아 주는 효과도 있다. 쌀가루를 물과 섞어 팩을 하면 피부에 탄력이 생기고 얼굴이 하얘진다.

◇일주일에 2번 스팀타월 마사지 하세요

찬바람이 부는 요즘같은 날씨에는 스티타월 마사지를 해주는 게 좋다. 찬바람에 건조해진 피부를 촉촉하게 해줄 분만 아니라 피부색이 환해지는 효과까지 볼 수 있다. 물에 흥건히 적신 수건을 전자레인지에 1~2분 돌려 따뜻하게 만든 다음 얼굴에 올린다. 스팀타월은 1주일에 2~3회 하는 것이 좋다. 스팀타월을 하면 모세혈관이 확장돼 칙칙한 피부톤의 원인인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고 각질을 불려 피부 노폐물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활력 없고 건조한 피부에 수분이 채워져 생기가 돈다.

◇외출 전에는 자외선 차단제 바르세요

외출할 때는 반드시 자외선차단제를 바른다. 자외선에 노출돼 검게 그을린 피부는 각질화되어 떨어져 나가고, 피부는 원상태로 돌아온다. 하지만 노화가 시작됐거나 피로와 스트레스 등으로 신진대사가 둔화된 피부는 그을린 상태가 오래 간다. 따라서 외출하기 30분 전에는 자외선차단제를 바른다. 자외선차단제에 표기하는 SPF(Sun Protection Factor)는 자외선차단 지수로, SPF 10은 12분 동안 자외선에 노출될 수 있는 피부를 차단제로 120분 동안 보호할 수 있다는 뜻이다. 일상생활에서는 최소 SPF 15~30, 해변이나 등산 등 야외 활동 시에는 SPF 30~50을 바른다. 자외선차단제는 500원 동전 크기만큼 짜서 얼굴에 듬뿍 발라야 효과가 있다.

/ 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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