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끼나와현이 24일 일본 주둔 미군 후텐마 군사기지를 현내 헤노꼬지역으로 이전하는데 대한 지지여부에 관련해 공민투표를 진행하게 된다. 이에 일본 스가 요시히데 내각 관방장관은 14일, 일본 주둔 미군 후텐마 군사기지 이주계획은 공민투표결과에 따라 개변되지 않을 것이라고 표했다.
스가 요시히데 내각 관방장관은, 해당 공민투표는 지방 공중단체에서 관련조례에 근거하여 실시하는 것이라고 하면서 중앙정부는 이에 대해 평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새 기지를 건설하고 이주계획을 추진하려는 중앙정부의 생각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며 공민투표결과는 이주계획을 개변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