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총공회 명절 맞아 일선종업원들을 위문
연길시당위 상무위원,선전부장인 왕도(왼쪽)가 위문품을 전해주고있다
1월 8일, 연길시총공회에서는 연길시공공뻐스그룹유한회사와 연길시택시련합공회를 찾아 봉사일선에서 열심히 일하고있는 1155명 종업원들에게 입쌀, 콩기름 등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따뜻한 명절의 위문을 전해 주었다.
이날 위문활동에 참가한 연길시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장인 왕도는 “공공뻐스와 택시는 한 도시의 형상을 보여주는 창구일뿐만아니라 류동하는 도시의 명함장과도 같다”고 하면서 “광범한 운전기사들이 엄한과 혹서를 막론하고 도시교통의 정상적인 운행과 시민들의 안전한 나들이를 위해 참으로 수고가 많다”고 말했다. 왕도부장은 연길시당위와 정부를 대표하여 그들에게 감사를 표시함과 동시에 모두들 새해 건강하고 하는 일이 순조롭기를 축원했다.
위문품을 받아안은 종업원
료해에 따르면 당과 정부의 관심과 사랑을 광범한 종업원들에게 전해주기 위해 연길시총공회에서는 양력설과 음력설기간 위문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활동가운데서 지금까지 도움받은 빈곤종업원은 37명이며 생활이 어려운 종업원은 91명이다. 또한 농촌에 주재하고있는 빈곤부축 간부들과 봉사일터를 지키고있는 일선종업원, 일선 형사경찰, 의무일군 등 도합 1431명을 위문했으며 73만여원의 위문물자들을 발급했다./적우가(翟宇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