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문화생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미니영화 ‘그랬으면 얼마나 좋겠니?’상영식 연길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0.08.31일 22:35



31일,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에서 제작한 미니영화 ‘그랬으면 얼마나 좋겠니?’상영식이 연길에서 있었다.

미니영화‘그랬으면 얼마나 좋겠니?’에서 감독을 맡은 손룡호선생은 작품소개에서 “우리 조선족사회에서 잘 살아보겠다고 출국길에 올라 오랜 시간 떨어져 지내는 부부들을 흔히 볼 수 있는데 이들은 오래동안 떨어져 지냈음에도 다시 돌아와 행복한 가정생활을 유지하지 못하는 사례들이 심심찮게 나타난다”고 하면서 “그 원인을 짚어보니 외국가치문화와 리념이 고향문화와의 충돌현상이 아닐가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장 소중한 존재로서 서로 아끼고 리해하고 보듬어주어야 할 부부사이가 자기사적인 잡념에 사로잡혀 사이가 버성겨지고 티격태격 잦은 다툼에 나중에는 리혼으로 치닫는 아픈 현실도 나타나고 있다. 가정의 화목과 사회의 안정을 위해 이 문제를 짚고 넘어가지 않을 수가 없었다”고 제작배경을 소개했다.



미니영화 감독을 맡은 손룡호선생

이 미니영화에서 극본을 쓴 김기운선생은 “영화에는 돈벌이로 오랜 시간동안 외국에 머물던 안해가 귀국한 후 자신의 눈에 미치는 남편이 매너가 없고 촌스럽게 보여 기피하게 되는 이야기를 통해 결혼 할 때 품었던 가정행복의 초심을 잃고 메말라가는 가정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생활고민을 극본에 싣게 되였다”고 소개했다.



미니영화 극본을 집필한 김기운 선생



미니영화‘그랬으면 얼마나 좋겠니?’는 10분분량으로 전반 촬영제작과정이 스마트폰으로 촬영,후기작업을 진행하게 되였는데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가 38째로 내놓은 미니영화이다.

/길림신문 김영화 기자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에릭(45), 나혜미(33) 커플 그룹 신화의 멤버이자 배우 에릭(45)과 모델겸 배우 나혜미(33) 커플이 어린이날을 맞아 유년 시절의 사진을 대방출했다. 에릭은 지난 5월 5일(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채널에 ‘해피 어린이날 문정혁 어린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다수의 사진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풍경(4월 29일 찍은 드론사진) /신화넷 1일에 찍은 중국전력건설그룹이 건설을 맡은 세르비아 국가축구경기장 프로젝트 공사 현장. /신화넷 리명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는 국제 정세의 변화 속에서도 중국-세르비아의 두터운 우정은 굳건히 유지

습근평,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회담

습근평,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회담

현지시간으로 5월 6일 오후 습근평 국가주석이 빠리 엘리제궁에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프랑스 수교 60주년에 즈음하여 프랑스에 대한 제3차 국빈방문을 진행하게 되여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두 나라 관계의 소중한 60년 로정

룡정시법원, 휴대전화 불법개조사건 판결

룡정시법원, 휴대전화 불법개조사건 판결

사건 회고 최근, 룡정시인민법원은 피고인 원모1, 원모2, 원모3이 도청 및 사진용 특수 장비를 불법적으로 생산하고 판매한 범죄를 공개적으로 심문 처리하였다. 피고인 원모1은 원모2, 원모3과 함께 2023년 10월 말부터 2023년 12월까지 광동성 혜주시에서 영리를 목적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