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지언 인턴기자] 5인조 걸그룹 스피카가 관능적인 의상과 농염한 댄스로 화끈한 컴백 무대를 펼쳤다.
스피카는 23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신곡 '론리(LONELY)'를 열창하며 그동안 선보였던 발랄한 모습이 아닌 한층 성숙해진 여성미를 뽐냈다.
이날 와인색 벨벳 드레스를 입은 모습으로 등장한 스피카는 더욱 과감해진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옆이 길게 트인 드레스 사이로 드러난 긴 다리를 길게 뻗으며 온몸을 쓸어내리는 동작을 선보이며 남성들의 마음을 흔드는 섹시한 댄스를 선보였다.
'론리(LONELY)'는 스피카의 데뷔곡 '러시안룰렛'을 프로듀싱했던 스윗튠이 나선 곡으로, 연인과 헤어진 여자가 그 남자와 함께했던 거리를 거닐며 그리워하는 내용을 담고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에일리, 손담비, 노을, 김종국, 김성규, 김현아, B1A4, NS 윤지, 보이프렌드, 씨클라운, 더 씨야, 주니엘, 피에스타, 디유닛, 빨간추리닝, 에이젝스, 원더보이즈, 레드애플, 스피카, 오프로드, E2RE, 백승헌, 에이프린스, 아리밴드가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prada@osen.co.kr
<사진> '뮤직뱅크' 방송화면 캡처